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환경부가 시행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권장 감축률을 10년 연속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공사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성과 보고회’에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에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도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을 선정·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결과, 온실가스 감축실적이 우수한 기관에게 상장이 수여됐다.거제해
거제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거제면 서정리 소재 농업개발원 내 농업기계임대사업장 앞 현장에서 노후화 및 내구연한 지나 사용하지 않는 콩 탈곡기 등 교육, 임대용 농업기계 6종 6대를 공개 매각한다.매각대상 농업기계는 종류는 콩탈곡기·다기능 두둑성형기·콩예초기·콩정선기 등이 있다.매각가격 기초결정은 농업기계 감정의뢰에 의해 가격을 결정했으며,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거제면 서정리 소재 농업개발원 임대사업장내에 진열한 농기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한 다음 필요한 농업기계를 구입하면 된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은 지난 2일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지역내 사회복지 관련 사업 기관을 대상으로 네트워크를 통한 소통 및 협력강화를 위해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법인·아동·청소년·다문화·여성·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자들이 참여해 기관사업 소개와 애로사항·재단과 공유를 통한 사업 제언 등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소통 및 협력을 강화했다.김원배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참여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는 복지과 사회적기업과 협업하고 생산하는 물
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는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원장 이병찬)과 생명을 나누는 사랑 실천 약속인 ‘헌혈협력 약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조욱성 총장은 “이번 헌혈협력 약정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랑의 나눔을 더욱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거제대는 매년 헌혈행사를 진행해 헌혈문화정착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거제대학교는 지난 11월 재학생과 교직원·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펼치기도 했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는 지난달 30일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올들어 네 번째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 수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난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으며, 공사 임직원·시민 등 60여명이 참여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시민의 헌혈증은 기부돼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공사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해 헌혈 캠페인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한편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 공로를
거제YWCA 성폭력상담소(소장 손영순)는 지난 1일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관심 ON, 폭력 OFF’를 슬로건으로 여성폭력추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여성폭력 추방주간’은 폭력 없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해 매년 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지정했다.캠페인은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연대의식 강화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성폭력추방 및 인권존중을 위한 현수막을 거제지역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대표 박수진·시설장 김윤정)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노인 맞춤돌봄-특화 서비스’ 등을 받은 어르신 36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노인맞춤돌봄-특화서비스는 사회적 고립·우울·자살생각 등이 높은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집단활동, 우울증 진단 및 투약을 지원,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 사업으로 사회관계를 향상하고, 우울증 및 자살위험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집단프로그램(웃음치료·미술치료·자조모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노후·여가를 보낼 수
거제시보건소(소장 원순옥)는 지난달 30일 장목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장목면 건강위원회(회장 배광용) 회원들과 지역주민 50여명을 초청해 ‘2021년 장목면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건강토론회’를 열었다.이번 건강토론회는 2017년부터 시작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5개년 사업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장목중학교의 JM K-POP 밴드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장목면 건강위원회의 2021년 주민건강증진 활동 보고, 활동영상 감상 등으로 진행됐다.또 지난 5년간 건강위원회 활동들에 대한 지역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식 토론과 올해 사업 종
통영해양경찰서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인 올해 12월에서 내년 3월까지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이번 일제단속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12월에서 내년 3월까지 평상시 보다 강화된 저감 정책을 추진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단속한다. 선박 기준에 적합한 연료유를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선박 연료유 적정수급, 황함유량 적합여부(연료유 시료채취 분석) △법적서류 기름기록부, 기관일지 연료유 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조욱성)는 지난달 29일 오전 거제시청 소통실(중회의실)에서 거제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4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4분기 주제인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를 통한 의견수렴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됐으며, 정책건의를 위한 자문위원 토론 및 설문지 작성, 협의회 안건 토의 및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조욱성 회장은 “한반도 내에서 종전선언 실현을 위해서는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 화합과
창원해양경찰서는 연말연시(겨울철)를 맞아 다중이용선박 및 화물선·예인선·레저보트 등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해상 음주운항 특별 단속을 벌인다.특별단속은 해상 음주운항 사고 예방과 해양 안전문화 정착 등 경각심 고취를 위해 오는12월1일부터 19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20일부터 내년1월7일까지 특별단속할 예정이다.특히 파출소 경비함정·상황실 등 해‧육상 세력의 연계를 통해 지그재그 운항과 호출 미응답 등 음주운항이 의심되는 선박이 발견될 경우 즉시 검문검색 할 방침이다.해사안전법상 음주운항 단속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이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이 주최한 ‘2022년 지역복지 연구주제 제안’ 공모 시상식이 지난 25일 진행됐다.이번 제안 공모는 지난 9월27일부터 11월12일까지 지역내 사회복지 관련기관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모두 7건이 접수돼 심사를 거쳐 5건을 선정했다.우수 주제로는 △거제시민 행복지표 개발 △거제시민의 삶의 질 조사 △거제시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학습부진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 개발 △한번에 클릭! 전용어플, 사회복지기관 및 정책공유 어플 △거제시 노인사회활동 활성화 방안 연구 등이 선정됐다.김원배 이사장은 “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에서는 지난 17일 거제시 옥포동 대우조선해양 앞 오션플라자에서 자전거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교통안전 활동으로 회사원들이 새벽에 출근해 저녁에 퇴근하고 거제지역 조선소 특성상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자전거 사고예방을 위해 자전거 후미등을 배부하면서 안전교육을 함께 했다.경찰 관계자는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사람이 많지만 자전거 후미등을 설치하고 주행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장비 착용 및 반사등 설치는 필수”라고 말했다.
거제농업인대학이 지난 17일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147개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농업인대학은 2011년 처음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설립해 유자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기 405명이 수료했다. 또 농업인들에게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약용작물반과 발효식품심화반 2개 과정을 올해 개설해 72명이 수료하기도 했다.거제농업인대학은 코로나 방역수칙 강화로 대면 교육은 불가능했지만, 타지역 벤치마킹과 교육장비 등을 보강해 실습교육까지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해 비대면교육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전국단위 종합평
통영해양경찰서는 해상을 통한 밀입국‧밀수 등 국제범죄 차단을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연말‧연시 밀입국‧밀수 등 국제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했다.통영해경은 소형보트 또는 공해상 환승을 통한 밀입국 범죄와 선박을 이용한 해상밀수 범죄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과 취약 항‧포구내 방치된 보트 등을 점검·순찰을 벌이면서 밀입국‧밀수 신고에 대한 홍보도 하고 있다.또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취약 항‧포구에 대한 점검·순찰을 강화하고, 해상에서는 경비함정을 통해 미식별 선박과 밀수의심 선박에 대한 예찰 활동도 강화했다.이에 지역주민과 레저‧행락객·어업종
거붕백병원(회장 백용기·병원장 박해동)은 ‘창립 52주년’을 맞아 1일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며 기념식을 가졌다.백용기 회장 취임 22주년을 겸하는 이번 행사는 거붕백병원 반세기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 ‘기적의 씨앗’ 제작발표회와 함께 거붕백병원의 모태인 실전병원 터에 1만3000여평 규모의 역사기념관과 보건의료교육센터를 건립하고 2022년 준공예정인 본관·치유의숲 등 500병상 규모의 거붕 락희만힐링타운을 조성하는 비전을 제시했다.또 장기근속 및 공로직원에 대한 포상과 병원 발전에 기여한 기관·단체에 대한 감사장도 전달했다.박해동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미경)는 ‘장애 동료지원 중심 체계 확립을 위한 장애 동료상담 서포터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장애 동료상담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나 가족, 지인으로부터 장애로 인해 억압과 상처에 대한 경험을 동료들과 공유를 통해 정서적 공감 및 지지로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회복해 자립의지를 고취시키는 과정이다.이미경 회장은 “동료상담은 장애인 당사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자립생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소양과 역량을 갖춘 동료상담가가 지역사회 활동으로
농번기에 접어들며 추수를 위해 경운기·콤바인 등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면서 농기계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농기계 사용 인구는 고령자가 많고, 혼자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현장을 발견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병원과의 거리가 멀어 이동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신속한 처치가 어렵다. 또 농기계 사고의 주요 발생 원인은 끼임 사고 및 교통사고로, 위험성이 굉장히 높다.이에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농기계 사용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원순옥)는 지난 15일 일운면 소동마을 경로당에서 제5호 치매안심마을 협약식 및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고 지역사회에서 같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날 협약식 및 설명회에는 주민·일운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또 자발적 봉사자이자 치매 파트너인 소동마을 기억지킴이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더불어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을 가져 치매에
거제소방서는 지난 7일 거제시 고현동 소재 ‘드론스토리’와 무인비행장치(드론)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최근 민간 분야에서 공공분야로 운용범위가 확대되는 드론을 이용해 거제시에 발생하는 각종 재난‧재해현장에 맞춤형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거제소방서는 재난현장 지휘관제와 실종자 수색 등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구조전술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신속 재난대응능력과 구조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정확한 현장 파악이 가능해짐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