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거제경실련)이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운동본부를 출범시키고 후보자들에게 지역 정책의제를 제안하고 공약도 살필 계획이다.거제경실련은 지난달 28일 오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거제경실련 유권자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활동계획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거제경실련은 6.1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에게 "경실련이 추구하는 사회 전반의 정의실현과 부합되는 공공성 및 사회권을 확보하고 강화하는 정책들을 검토하고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해결되지 않았거나 해결해야만 하는 사회적 위기에 대응하고 위험요인을
6.1 지방선거 거제 더불어민주당 공천 후보 15명이 확정됐다. 옥영문 현 거제시의회 의장을 뺀 선출직 현역 모두가 재선에 도전하고 일부 새로운 피도 수혈됐다.경남도당 공관위에 따르면 거제시장 출마 후보로 변광용 현 시장을 공천한데 이어 도의원선거 제1선거구는 옥은숙 현 도의원, 제2선거구는 송오성 현 도의원, 제3선거구는 김성갑 현 도의원으로 각각 확정했다.거제시의원 공천 후보는 가 선거구(거제·사등·둔덕·동부·남부면, 의원정수 2명)에 노재하(1-가)·이인태(1-나) 현 시의원이 확정됐다.나 선거구(장승포·능포동·일운면·상문동,
경상남도교육감 3선에 도전하는 박종훈 교육감 예비후보가 거제를 찾아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초·중학교 신설과 지혜의 바다 개관을 공약했다.박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거제를 미래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 후보는 이날 거제지역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8년간 경남교육은 무상급식과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시행으로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행복학교를 중심으로 새로운 학교 모델을 제시했으며,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AI 기반 교육 시스템 도입해 미래교육 체제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교육
거제시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가 확정됐다.확정된 조정안에 따르면 △‘가 선거구’는 동부·남부·거제·둔덕·사등면으로 관할 지역과 선거구 명칭이 바뀌면서 의원정수는 2명으로 조정됐다. △‘나 선거구’는 일운면·장승포·능포·상문동으로 조정되고, 의원정수는 3명 △‘다 선거구’는 옥포1·2동과 연초·하청·장목면으로 의원정수는 3명 △‘라 선거구’는 아주동 단일 선거구로 의원정수 2명 △‘마 선거구’는 장평·고현·수양동으로 의원정수는 4명이다.이와 관련 경남도의회는 지난 27일 원포인트로 열린 제3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
국민의힘 거제시장 공천 후보 경선과 관련한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예비후보들의 불복과 재심요청이 이어지고 무소속 출마설과 경선 후보 자격논란까지 번지는 등 파장이 확산되면서 본선 '원팀' 구성에 이상기류까지 감지된다. 더불어민주당이 일찌감치 단일후보를 결정한데 반해 국민의힘은 경선 후보 결정 과정에서부터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모양새다.앞서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거제시장 경선신청자 7명 가운데 4명을 컷오프하고 3명을 경선 후보로 선정했다. 경선 후보는 김범준·박종우·정연송 등 세명이다. 김한표·신금자·윤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 된 윤호진(57) 예비후보가 같은당 정연송(62)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윤호진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3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거제시장 예비후보 사퇴에 앞서 거제시 발전과 도약을 적합하다고 느낀 정연송 예비후보를 지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윤 예비후보는 입장문에서 “정 예비후보는 조선해양산업에 대한 애정이 깊고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식견을 갖추고 있다”며 “정 예비후보와 함께 어떤 조건도 없이 오로지 거제시 발전을 위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했다.그러면서 “지금까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거제시장선거 경선 대상자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도당 공관위는 서류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거제시장 선거에 김범준 전 부산광역시 서울본부 본부장, 박종우(51) 현 거제축협 조합장, 정연송(62) 현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해양수산위원회 등 3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이들 3명은 경선 후보 등록 후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함께 공천을 신청했던 김한표(67) 전 국회의원, 신금자(69) 현 거제시의회 부의장, 윤호진(57) 현 여의도 연구원 지방분권기획위원, 황영석(64) 칼럼리스트 등 4
6.1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의원 예비 후보자들이 때늦은 선거구 조정으로 패닉상태에 빠졌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6.1 지방선거에서 중대선거구제 시범 도입과 광역의원 정수 확대 등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지난 15일 처리했기 때문이다.이에 거제시 도의원 선거구가 조정됐다. 도의원 선거구 조정에 따라 시의원 선거구 조정도 불가피해 후보자들이 크게 곤혹스러운 모습이다.새로운 선거구 획정으로 기존 선거구를 기반으로 선거운동에 열을 올렸던 예비후보자들이 큰 혼란에 휩싸였다. 그동안의 선거운동이 물거품이 될 수 있고 달라진 유권자로 인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기초단체장 공천후보를 지난 14일 발표하고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19일 면접을 진행한다.민주당 거제시장 후보자는 단수 후보로 공천을 신청한 변광용 현 시장(56)의 공천이 확정됐다. 변광용 시장은 선거를 위해 5월초 거제시장 직무정지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국민의힘 거제시장 공천신청자(가나다 순)는 김범준(53) 전 부산광역시 서울본부장, 김한표(67) 전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박종우(51) 현
6월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거제시장 공천 신청자는 모두 7명이다.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접수한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 결과다.공천신청자는 △김범준(53) 전 부산광역시 서울본부장 △김한표(67) 전 제20대 국회 미래통합당 원내수석 부대표 △박종우(51) 현 거제축산업협동조합장 △신금자(69) 현 거제시의회 부의장 △윤호진(57) 현 여의도연구원 지방분권기획위원회 위원 △정연송(62) 현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해양수산위원회 정책자문위원장 △황영석(64) 현 칼럼니스트 등이다. 여성으로는 거제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 예비후보 16명이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각오를 밝혔다.이들 예비 후보들은 지난 8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 자리에서 백순환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과 함께 "지난 대선에서 거제가 의미있는 표가 나올 수 있게 도와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방선거에서도 많이 도와줘 균형있는 거제시가 되도록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이들은 송오성 경남도의원이 대표로 읽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매서운 질책과 호통도 주셨고 때로는 따뜻한 격려와 칭찬도 주셨다"며 "
거제시의회 옥영문 의장이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공천경쟁에 나설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거제 발전과 시민 행복의 미래를 여는데 변광용 시장의 재선과 민주당 후보들의 승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8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옥 의장은 “고민하고 또 고민하면서 민주당 성공과 거제 도약,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대를 이뤄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어떤 게 모두를 위한 길인지 고민 끝에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급변
거제시의원 라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임수환(62) 전 시의원이 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로 선회했다.임 전 의원은 지난 6일 국민의힘 거제시당협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그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오는 8일 라 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로 재등록할 것으로 전해졌다.임 전 의원의 탈당 이유에 대해 음주운전 범죄전력을 거론하는 측도 있다. 그러나 선관위에 공개된 그의 범죄전력은 국민의힘 공천 배제 기준인 15년 내 음주운전 3회에는 해당되지 않는다.이에 대해 임 전 의원은 “그동안 보수우파 정당에서 재선하는 은혜를 입었다”면서 “선거
오는 6.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제시장 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김한표 예비후보는 지난 6일 국민의힘 경남도당에 공천심사 서류를 접수했다. 김한표 후보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거제시정의 주체도 교체되어야 옳다고 생각한다”며 “거제시 정권교체라는 절박한 과업을 감당하고 싶다”고 밝혔다.그는 “시중에서 김한표가 공천에서 배제된다. 그래서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크다는 소문이 자자한 것으로 안다”면서 “내가 몸담은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절대 불합리한 공천 과정을 진행할 리가 없고, 당의 정당한 공천절차에 순리대로
재선에 도전하는 거제 현직 도의원 3명이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1일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거제 현직 도의원은 거제1선거구(고현동 상문동 장평동) 김성갑 의원, 거제2선거구(연초면 하청면 장목면 옥포동 수양동) 송오성 의원, 거제3선거구(장승포동 능포동 아주동 일운면 남부면 동부면 거제면 사등면 둔덕면) 옥은숙 의원으로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이미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이들은 4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4년간 거제시민을 위해 거제발전을 위해 계획했던 현안을 해결하고 약속을 지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1일 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입후보 안내설명회를 오는 4월13일 오후 2시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연다.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 등록절차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 △선거운동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반 사례 등 후보자 및 선거사무 관계자가 꼭 알아야 할 선거사무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후보자 등록절차와 선거운동 방법 등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입후보예정자 본인이 직접 참석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선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30일 거제시를 찾아 거제를 기점으로 대마도와 일본 본토를 연결하는 한일해저터널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주영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한일해저터널 건설 및 초고속 미래형 이동 수단인 ‘하이퍼루프’ 등 주요공약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밖에도 대우조선해양 매각 원점 재검토, 거가대교 국도 승격 통행료 인하, 남부내륙철 조기 착공 및 가덕신공항 연결, 거제 장목·남부관광단지 개발 등을 공약했다.또 거제와 통영·남해 등 남해안 섬들을 구슬을
국민의힘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난립하면서 치열한 당내 공천경쟁이 예상된다.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0여일 앞둔 지난 27일 현재 거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사는 모두 8명으로, 이중 7명이 국민의힘 소속이고 1명은 무소속이다.여기다 또다른 인사가 출마 의사를 밝히며 예비후보 등록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민의힘 거제시장 공천을 노리는 예비후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변광용 거제시장과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이 거제시장 출마를 위해 직무정지 또는 사퇴시기를 조율 중인 가운데 아직
6.1 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예상자들의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변광용 거제시장과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이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준비중이라면, 국민의힘에서는 벌써부터 6명의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거제시장 자리를 꿈꾸는 국민의힘 주자들의 거센 도전과 활발한 움직임에 반해 민주당은 예비후보 등록이나 공식적인 출마선언 없이 정중동이다.예비후보 등록을 했거나 등록을 하지 않은 출마 예상자들도 얼굴 알리기에 나서면서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이 지방선거 관련 소식들로 도배되다시피 하고 있다.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