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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음주상태에서 차량을 훔친 뒤 경찰의 음주단속에 불응해 도주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29일 다방 앞 노상에 주차돼 있던 티코 승용차를 몰고 도주한 서모군(19)과 장모군(19) 등 2명을 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는 것.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9일 새벽 1시15분께 고현동 모 다방 앞 도로에 열쇠가 꽂힌 채 주
옥녀봉
거제신문
2008.10.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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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1학년생이 학교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남기고 자살을 시도해 혼수상태에 빠졌다는데. 22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16일 저녁 8시께 거제 모고교 1학년 A모군(16)이 집에서 목을 맨 채 의식을 잃은 것을 가족들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뇌사판정을 받았다는 것.A군은 자살을 시도하기 직전 자신의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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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8.10.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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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에서 장기투숙 중이던 20대 여성이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는데.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20분께 고현동 한 여관방에서 장기투숙 중인 A모씨(여?29)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남자친구 B모씨(38)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B씨는 경찰 진술에서 “일주일전 여자친구와 다퉈 그동안 연락하지 않았다”며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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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10.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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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조립작업 도중 크레인에 물려있던 700㎏ 무게의 철판이 넘어져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숨졌다는데.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20분께 하청면 덕곡리 A기계산업에서 선박조립을 위해 높이 12m의 천정크레인을 이용, 블록철판(가로×세로 3.5m, 무게 700㎏)을 클램프로 견인해 중조블록작업을 하던 도중 철판이 넘어지면서 작업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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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10.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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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면접을 보기위해 도로를 건너던 여고생 2명이 렌터카에 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는데.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7시55분께 통영시 용남면 신거제대교 입구 휴게소 부근 도로를 건너던 통영 모고교 학생 송모(17), 진모양(18)이 통영에서 거제 방면으로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운전자 안모씨·46)에 치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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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10.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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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거제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슈퍼모델 선발대회 입장권이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 2만원~5만원의 가격으로 거래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는데. 이날 슈퍼모델 선발대회 축하공연 출연자인 ‘빅뱅’ ‘슈퍼 주니어’ 등을 보기위해 운집한 많은 학생들은 무료로 배부된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렸다고.이 가운데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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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8.09.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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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순찰차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하다 야산으로 도주, 공무집행을 방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8일 지역 조선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조모씨(51·부산 수영구)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는 것.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8일 새벽1시16분께 혈중알콜 농도 0.06%상태로 거제면에서 사곡방향으로 차량을 운전하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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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09.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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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 누워있던 20대가 달리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는데.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1시께 연초면 한내리 한내주유소 앞 지방도에서 한모씨(23·연초면)가 도로에 누워있다 오비리에서 한내공단으로 향하던 4.5t 화물차량에 치여 숨졌다는 것.사고당시 한씨는 머리를 중앙선 쪽으로 향한 채 도로에 비스듬히 누워있는 상태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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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09.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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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공사현장 건설자재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는데. 거제경찰서는 26일 공사현장에 있는 건설장비와 철근 등의 건설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친 김모씨(36·울산)와 김모씨(43·울산)를 절도혐의로 각각 구속하고 고물상 이모씨(39)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는 것.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3일 밤 12시30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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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08.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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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산길을 걷던 50대 무속인이 15m 갯바위 아래로 추락했지만 사고발생 12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는데.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새벽 0시께 혼자 기도를 하기위해 남부면 갈곶리 인근 산길을 걷던 무속인 추모씨(여·58)가 발을 헛디뎌 15m 높이의 갯바위로 떨어졌다는 것. 추씨는 다행히 갯바위 아래 7m 지점의 튀어나온 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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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08.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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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 피서를 온 부자(父子)가 물놀이 기구를 타던 중 기구가 뒤집혀 아들은 목숨을 건졌지만 아버지는 끝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는데.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말복날인 지난 8일 오후 3시45분께 남부면 명사해수욕장에서 아홉 살짜리 아들과 함께 매트리스형 기구를 타던 선모씨(38·경기도 고양시)가 함께 바다에 빠졌다는 것. 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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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08.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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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량을 타고 다니다 검문 중이던 전경을 들이받고 달아났던 10대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29일 훔친 승용차를 몰다 검문 중이던 경찰을 치고 달아난 제모군(16) 등 10대 청소년 4명을 특수절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는 것.경찰에 따르면 친구지간인 이들은 지난 24일 밤 8시께 고현의 한 초등학교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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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07.3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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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한 척에 1조원에 달하는 드릴십 설계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될 뻔 했다는데. 부산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지난 9일 국내 유명 조선업체에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중국인 선급검사관 장모씨(35)를 구속기소 하고, 천모씨 등 중국인 선급감독관 2명을 입건 유예했다는 것.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9월 거제에 있는 한 유명 조선업체에 파견돼 근무하면서 1,500여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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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07.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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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자를 운영하면서 140억원대의 허위영수증을 발행한 40대가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는데. 창원지법 형사2단독 박태일 판사는 지난 8일 140억원대의 허위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21억여원의 세금을 포탈하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거제지역 모 사찰 암자 운영자 A모씨(42)에게 조세범처벌법 위반죄를 적용, 징역 2년을 선고했다는 것. 박 판사는 판결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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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07.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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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에서 신고자에게 욕설을 하다 이를 말리던 경찰관을 폭행하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 거제경찰서는 22일 신현지구대에서 재물손괴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허모씨(48)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이날 새벽3시 3시15분께 신현지구대에서 재물손괴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고 귀가 조치됐으나 이후 다시 지구대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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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06.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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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문이 잠겨있지 않은 아파트에 침입,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17일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훔친 김모씨(37·부산)를 붙잡아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6일 새벽 2시30분께 신현읍 이모씨(여·46)의 아파트에 침입해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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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06.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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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교에서 투신자살을 시도 한 택시 절도범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는데. 대구 달서경찰서는 지난 9일 택시를 훔쳐 달아났다가 거제대교에서 투신한 혐의로 A씨(38·대구시 북구 칠성동)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는 것.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14일 오전 1시30분께 대구에서 B씨(41)가 운전하는 콜택시를 타고 거제에 도착, “원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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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06.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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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군무원이 음주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폭행했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3일 밤 10시께 신현읍 고현리 중곡동 모사우나 앞길에서 음주단속 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군무원 A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붙잡았다는 것.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음주단속중인 B순경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빰을 때리며 폭행했고 측정을 피해 달아나다 넘어진 A씨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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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06.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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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밀입국자와 운송책 등 7명이 통영해경에 붙잡혔다는데.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정포)는 지난 26일 오후5시께 장승포 해상과 창원시 신촌동 제4부두에 정박 중인 중국선박에서 중국인 밀입국자 6명과 밀입국 운송책인 중국인 갑판원 주모씨(36)를 출입국관리법위반혐의로 체포했다는 것.해경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 26일 새벽 1시께 중국 텐진항에서 중국인 밀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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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8.05.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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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한 차량의 결함을 따지던 고객이 오히려 업주로부터 봉변을 당할 뻔했다는데.지난 18일 신현읍 A렌트카 업체에서 차량을 빌려 장흥으로 향한 B모씨는 숙소에 도착해 차량 타이어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한쪽 타이어에 바람이 모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갈아 끼울 스페어 타이어도 파손된 상태인 것을 확인한 B씨는 A렌트카에 연락, 다른 차량으로 바꿔 타고 거제로
옥녀봉
거제신문
2008.05.22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