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가족참여 주말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영유아의 창의성 향상과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한 주말체험 프로그램은 △쿠킹 놀이터 △키즈 팡팡 놀이터 △숲체험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각 프로그램은 매달 참여자를 받아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정보는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이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족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돼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거제시가 ‘2024년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에 참여할 학습자 3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문해교육사’란 글을 읽고 쓰는데 어려움이 있는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등 사회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육사다.이번 양성과정은 오는 3월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회차로 나누어 연초면 아우름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고졸학력자 이상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수업의 90% 이상 출석 및 과제를 수행하면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파트너’를 상시 한다.‘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취지하에 운영되는 활동이다.파트너 교육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치매파트너 활동으로는 △일상생활 속 치매 환자 배려하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알리기 등이 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9254명
박종우 거제시장이 지난 3일 고려대 럭비부 전지훈련장 등을 방문해 2024시즌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거제시를 찾은 전국의 선수들을 격려했다.현재 축구, 야구, 럭비 등 전국의 50여개팀 1500명 이상의 선수들이 △거제스포츠파크 △일운체육공원 △하청스포츠타운 △둔덕가족생활체육공원 등 공공체육시설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거제시는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로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스포츠마케팅 지원 조례를 제정해 거제시 스포츠산업 발전과 지역겨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특히 숙박, 관광지 등 관련 업체와의 업무협약을
거제시 노동복지회관(관장 정상헌)이 노동자와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돼 지난 1일 개관했다.아주동 탑곡로 회관에서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해 최양희 거제시의회부의장·김선재 고용노동부통영지청장·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한국노총거제시지부·거통고 하청지회·삼성중공업노조·전국금속노조대우조선지회·아주동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1995년 거제시 근로자가족복지관으로 설립된 이 시설은 2021년까지 26년간 근로자와 시민 복지공간으로 활용됐다. 지난 2021년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거제시와 거제시체육회가 1일 고려대학교 럭비부 전지훈련장을 방문해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며 지속적으로 거제를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또 앞으로의 동계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광문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 럭비부는 대학 럭비 팀중 명문팀으로 지난달 29일부터 25일동안 일운체육공원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작년에 이어 거제를 찾은 고려대 럭비부 이광문 감독은 거제를 전지훈련지로 결정한 이유로 거제시의 온화한 겨울 기후와 쉽게 연습경기를 하지 못하는 지방 럭비 고등학교와의 연습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점 등
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지역주민의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특별방범활동을 펼친다.특별 방범활동으로 거제경찰서는 선제적·예방적 치안 고도화와 신속한 상황관리 및 다중운집 상황 안전관리, 사회적 약자 대상 및 민생 침해 사범 엄정 대응을 목표로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다.또 지리적 프로파일링(Geo-pros) 및 범죄예측분석시스템(Pre-CAS)을 통해 미리 분석한 주요범죄 발생장소와 범죄 취약지역·금융기관·금은방 등 현금다액업소 중심으로 방범진단을 진행해 범죄환경을 살피고 있다.특히 최근 경남도내에서 비닐하
거제시가 올해부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하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해 공공하수도 연결할 경우 개인 하수처리시설(정화조) 폐쇄비용을 지원한다.그동안 주민들은 사용하던 개인 하수처리시설(정화조)은 폐쇄할 경우 본인 부담으로 약 50~150만원 정도를 들여야 하는 경제적 부담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공공하수도 연결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원활한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웠다.시는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하수도법과 환경부 지침을 검토한 결과 지자체장은 개인하수도를 설치·변경·폐지하려는 자에게 소요 비용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거나
거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 등을 위해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종합상황실 운영 △귀성객 맞이를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 △24시간 든든하고 안전한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로 민생 활력 제고 △온기 있는 따뜻한 명절 △주민생활 편의 제공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등 7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수립했다.2월 12일까지를 연휴대책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는 분야별 대책을 추진하고 기획예산실은 2월9일부터 2월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주요 시설 특별 안전
새마을교통봉사대 거제시지대(대장 전제룡)는 지난 27일 지회사무실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열도 올해 할 일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는 지난해 주요 사업추진 실적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 방향을 잡아나갔다.전제룡 대장은 “교통사고가 없어지는 날까지 회원들 모두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모든 활동에 함께 나서줄 것”을 대원들에게 희망했다.새마을교통봉사대 거제시지대는 지난 2019년 3월19일 발대해 현재 남자 17명과 여자 8명 등 25명의 대원이 활동중이다.지난해는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과 학교 스쿨존 안전보행
거제시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이정화)는 지난 26일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남부면에 위치한 13해안감시기동대대 대포기지에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거제시회(회장 황인철) 임원 및 여성회 임원들이 참여했으며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정화 회장는 “거제시의 수호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군부대와 재향군인회와의 굳건한 유대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13해안감시기동대대 김광순 대대장은 “재향군인여성회의 따뜻한 위문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거제시 노동복지회관이 약 2년간의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오는 2월1일 개관한다.이 시설은 1995년 근로자가족복지관으로 설립돼 26년간 시민들을 위한 복지공간으로 활용돼 왔으며, 시대 흐름에 맞는 공간 재구성 요구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문제가 줄곧 대두돼 왔다.이에 시는 2021년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 2022년부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번 리모델링으로 노동복지회관은 부지면적 6,703㎡, 연면적 4,089.92㎡,
거제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배출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점검 기간은 오는 2월1일부터 15일까지로,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및 지도·점검이 이뤄진다.연휴 전인 2월8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사전 예방조치 및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홍보 계도 활동, 실시 후 집중단속에 돌입한다.연휴 기간인 2월9일부터 12일까지 공장 밀집 주변 하천 등 오염, 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하고, 환경오염 대비 상황실 신고창구를 운영해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한다.불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이하 공사)가 신년간담회를 통해 지난해의 성과와 올해의 비전을 공유하며, 거제시의 관광 및 개발 분야에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공사는 30일 오전 11시 공공청사 6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다양한 대외 기관 포상과 인증으로 인정받은 공사의 경영 우수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공사는 조직 재구조화 및 새로운 부서 신설을 통해 지역민들의 요구에 더욱 민감하게 대응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임을 밝혔다.공사의 2024년 경영 전략은 성과지향적 조직문화 조성, 재무 건전성 강화, ESG 경영 체계
새마을문고거제시지부(회장 신종엽)는 지난 26일 지회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지난해 주요 사업추진 실적보고와 결산을 의결하고 올해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도 예산심의·의결했다.또 회장단 선출에서 신동엽 지난해 부회장이 신임회장에 무투표 당선됐다. 부회장은 이동해씨문고지도자는 정정희씨가 각각 임명됐다.신종엽 신임회장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대와 지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새마을문고거제시지부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중앙도서관과 피서지 문고·둥지 독서동아리운영·국민독서 경진대
거제시는 설 연휴를 맞아 환경미화원들의 휴무로 ‘생활폐기물 수거하지 않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생활폐기물, 음식물류쓰레기, 재활용쓰레기, 대형폐기물은 설날 당일인 2월10일~11일은 수거를 하지 않으며, 2월9일과 12일은 정상수거를 한다.단,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고현‧옥포국제시장은 2월10일 특별 수거를 실시하고 11일에는 도심지역 등 취약지에 일요기동반이 수거를 진행한다.거제시 자원순환부서는 “설 명절 동안 생활쓰레기 배출 요일 준수와 재활용품 분리 배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동참 등 올바른 분리배출에 협조를 당부드린
거제시는 2월 말까지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정당 현수막을 점검하고 법령 위반 사항이 있는 현수막 등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월12일 개정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가칭: 옥외광고물법)의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개정 사항을 조기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은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표시 및 설치방법 위반 현수막 철거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세부 내용으로는 △정당 현수막의 면·동별 2개 이내 설치
거제시보건소는 임신 전·후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모자보건사업 관련 소득기준을 폐지한다.소득기준 폐지 대상 사업은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비와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와 의료비 지원 △영유아 발달정밀검사비 지원 등 6개 사업이다.해당 사업들은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에만 의료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기준 없이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가구에 의료비를 지원한다.모자보건 관련 의료비와 난임부부시술비 지원은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거제시는 오는 2월2일부터 2월8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2024년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역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따라 지자체가 개발·발굴해 바우처 방식으로 이용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시는 올해 아동·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10개 서비스 신규 이용자 335명을 선정한다.서비스 대상은 △장애인·노인을위한돌봄여행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인터넷과몰입아동청소년치유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 △정신건강토탈케어 △아동·노인을 위한 연극교육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
적십자사 봉사회 거제지구 협의회(회장 이경미)는 지난 26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적십자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국제 적십자 운동 기본원칙 낭독 △적십자 회원 표창수여식 △장학금 수여 순으로 됐다.이경미 협의회장은 “항상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우리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은 “수많은 봉사활동과 지역사랑 실천으로 큰 힘이 되어 주시는 적십자봉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