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도교육감에 출마 예정인 박종훈 교육감이 지난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박 교육감의 저서 '박종훈의 미래교육보고서-아이가 먼저다'는 총 5장으로 구성됐다. 1장 문제는 수업이야, 2장 네 꿈을 펼쳐라, 3장 백번을 강조해도 아깝지 않은 안전, 4장 함께 할 때 더 배웁니다, 5장 아이들이 오고싶은 학교 등 지난 4년 동안 학생들을 미래사회 인재로 키우고자 노력해 온 경남교육 성과와 활동을 담았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수학체험센터·과정중심 수시평가 등 변해가는 경
지난해 8월30일 일명 '8.30 장명호 정적제거 폭로사건'은 장명호씨가 알선수재와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2년에 추징금 4650만원을, 김모 전 부의장이 알선수재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2510만원을 선고 받으면서 1심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 사건은 권민호 거제시장 뿐 아니라 장명호씨와 식사자리를 가졌던 정치인 3명에게 정치적·윤리적으로 크고 작게 상해를 입혔다. 정치 재기가 힘들 거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지난 1일 검찰이 권 시장의 사주는 실체가 없고 향응 및 금품 대상자로 지목된 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출마 예정자인 공민배 전 창원시장은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일대기를 담은 '걸어서 16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그의 저서 '걸어서 16분'은 창원시청에서 경남도청까지 16분이면 닿을 거리라는 의미로 16년 동안 묵묵히 도지사의 꿈을 준비해온 도전기와 일대기가 담겨져 있다.공 전 시장은 오는 6.13 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로 주목되고 있다.그는 "오랫동안 간직해온 야도 경남 복원의 꿈이 부활되고, 사람과 지역, 나라를 살리는 행정이 시작되길 바란다
6.13 동시지방선거가 22일 기준 143일 남았다. 각 정당들은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선거전에 돌입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선거이다 보니 현 정부에 대한 평가가 담길 것이라는 게 정치 평론가들의 해석이다. 이에 본지는 유권자들의 후보 판단을 돕기 위해 여·야를 분리해 거제시장 후보들을 2주 동안 소개하고 있다. 지난 호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7명을, 이번 호는 거제에서 한 번도 시장의 자리를 놓친 적 없는 자유한국당 거제시장 출마 예상자들을 소개한다. 6월13일 전국동
서일준 거제부시장이 공식적인 퇴직의사를 밝혔다.서 부시장은 지난 18일 권민호 시장에 직접 퇴직의사를 전했고 권 시장이 이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시 행정과는 서 부시장에 대한 명예퇴직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 밝혔다. 공식 퇴직은 이르면 2월 초다. '지방공무원 명예퇴직수당 등 지급규정'에 따라 감사원·법원 등 각 기관마다 명예퇴직 수당 지급 제외 사안을 분류하는 작업이 2주 정도 소요되기 때문이다.서 부시장은 지난 18일 "거제지역이 사회·경제·정치적으로 엄중한 상황이기 때문에
권민호 거제시장이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15일 제8차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격론을 벌인 끝에 권 시장의 입당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4월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권 시장은 당원자격 심사위원회 결정과 동시에 민주당 당원이 됐다.권 시장은 지난 3일 민주당 경남도당에 입당원서를 냈고 지난 19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계속심사'로 결정 나 입당이 한 차례 보류됐었다.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가 권시장 입당을 결사반대 했음에도 승인한 이유는 "반대 주장은
경남도지사 적합도를 묻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국회의원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자유한국당의 유력 경남도지사 후보들이 잇달아 불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창원시장 출신인 박완수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의원직에 충실하겠다"며 불출마 입장을 밝혔고 또 다른 유력 후보인 이주영 국회의원도 불출마 뜻을 고수하고 있다. 이 가운데 또 다른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출마예정자인 강민국 경남도의원과 김영선 전 국회의원이 활발한 움직임을 시작했다.강민국 의원은 지난 8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10대 정책공약을 발표한 후
권민호 거제시장이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15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격론을 벌인 끝에 권 시장의 입당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권 시장은 이날 당원자격 심사위원회 결정과 동시에 민주당 당원이 됐다.권 시장은 입당 결정 직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입당을 지지하고 성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과 인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제 더불어민주당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 쏟을 것”이라며 &
6.13 동시지방선거가 15일 기준 150일이 남으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일정도 시작됐다. 15일은 각 선거구 별 인구수 등이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가 되는 기준일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선거이다 보니 현 정부에 대한 평가가 담길 것이라는 게 정치 평론가들의 해석이다. 이에 본지는 유권자들의 후보 판단을 돕기 위해 여·야를 분리해 거제시장 후보들을 2주 동안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호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출마예상자들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당 지지도 높지만 시장당
권민호 거제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 결정이 15일로 미뤄지면서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이하 민주당 지역위)의 권 시장 입당 반대 시위가 더 거세졌다.민주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30분께 민주당 경남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민홍철 도당위원장 등 심사위원회 위원 7명이 전원 참석해 권 시장의 입당서류를 심사했다. 심사 결과 권 시장의 입당 여부는 '계속 심사'하기로 결정했다.민주당 경남도당 관계자는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지역위원회와 당사자 등의 의견 수렴 절차를 보다 심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김한표)은 지난 12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8 경남도당 신년인사회를 열었다.신년인사회에는 김한표 도당위원장을 비롯 홍준표 당대표·홍문표 사무총장 등 경남도내 국회의원·당협위원장·당원 등 1500여명이 자리했다.이날 행사는 6.13 동시지방선거 150여일을 앞두고 당원 간 결집 및 필승을 다짐하는 시간이 주로 이어졌다. 경남은 자유한국당의 전통 텃밭으로 여겨지지만 경남 출신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여권 인사들의 약진으로 자유한국당으로서는 지방선거를
권민호 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 결정이 오는 15일로 미뤄졌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30분께 민주당 경남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민홍철 도당위원장 등 심사위원회 위원 7명이 전원 참석해 권 시장의 입당서류를 심사했다. 권 시장은 심사위원회에 참석하지 않았다.심사 결과 권 시장의 입당 여부는 ‘계속 심사’하기로 결정했다. 경남도당은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지역위원회와 당사자 등의 의견 수렴 절차를 보다 심도 깊게 해 오는 15일에 열릴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결정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한
권민호 거제시장이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입당원서를 경남도당에 제출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이하 민주당 지역위)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민주당 경남도당이 오는 9일께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여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권 시장의 입당 심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첨예한 대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권 시장은 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입당을 불허할 경우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권 시장은 지난 3일 입당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끌어내고 지금까지 쌓아왔던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의 '거제 시민정치학교'를 두고 민주당과 다른 정당 시의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민주당 지역위는 '거제시를 바로 알자'는 주제로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시민정치학교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새로운 거제시를 만들고 싶은 정치에 관심 있는 거제시민으로 출마예정자·당원·시민 등이었다. 현 더불어민주당 소속 거제시의원인 김성갑 총무사회위원장과 김대봉·최양희 의원이 각각 주제를 맡아 강의를 할 계획이
권민호 거제시장이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입당원서를 경남도당에 제출했다.민주당 경남도당은 오는 15일께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권 시장 입당 심사를 한다. 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입당을 불허할 경우 권 시장은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권 시장은 입당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끌어내고 지금까지 쌓아왔던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신뢰를 현실화하기 위한 정치적 실천”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탄생 과정은 대한민국 국민 스스로 참여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거제를 찾았다.문 대통령은 지난 3일 오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최근 조선업현황을 듣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또 러시아로부터 수주한 쇄빙LNG 운반선 ‘야말 5호’ 선상에 올라 조타실에서 배고동을 울리기도 했으며, 대우조선해양 본관 직원식당에서 회사 임직원·협력업체 관계자들과 점심을 같이 했다.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일어서라, 한국조선, 해양강국 대한민국”라는 글을 남겼다.
대법원 2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지난 22일 김한표 국회의원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검찰과 김 의원의 상고를 모두 기각해 원심대로 벌금 80만원을 확정했다.김 의원은 지난 해 4.13 총선에서 선거공보에 사면법상 복권된 적 없지만 복권됐다고 표기해 지난 1심과 2심에서 벌금 80만원 선고를 받았다.하지만 검찰이 양형이 가볍다며 1심에서 항소를, 2심에서 상고를 하자 김 의원은 양형이 무겁다고 맞대응 했다. 대법원은 김 의원과 검찰 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대로 벌금 80만원을 확정했다.또 김 의원은 거제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170여일 남은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공식 선거일정이 나옴에 따라 거제시는 권민호 시장의 경남도지사 출마와 서일준 부시장의 시장 출마에 관심이다. 특히 서 부시장은 오는 28~29일 경남도 인사이동에 따라 앞으로의 행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경남도청 인사과 관계자는 "오는 28~29일 경남도 정기인사가 진행될 계획"이라며 "본청 역시 권 시장과 서 부시장의 행보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거론된 정기인사 전 사퇴 권고는 와전된 거라고 덧붙였다. 서 부시장은
'철도'는 단지 교통수단이 아니다. 거제를 비롯 서부경남권 지역민들의 숙원인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토론회가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오후 거제시청 대회실에서 열렸다.국회 대한민국살리기 포럼(대표 이철우 의원)이 주최하고 김한표 국회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김경환(경상대) 명예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국토교통부 김태형(민자철도팀)팀장, 기획재정부 이승욱(민간투자정책과)과장, 경남도 이병희(서부권개발국)국장, 경북도 양정배(건설도시국)국장, 거제시
"남부내륙고속철도는 꼭 추진돼야 합니다."경남도지사 출마예정자인 자유한국당 김영선 전 국회의원이 지난 18일 경남도청 브리핑실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추진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김 전 의원은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추진을 위해 경남도가 중심이 되는 '남부내륙고속철도 추진 비상대책위원회'가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 전 의원은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경제적 타당성을 따졌을 때 거제까지 연결은 무리가 있다는 지적을 해소할 방안을 찾았다고 밝혔다.그는 "진해~마산~고성으로 연결되는 거제내륙 KTX로 확장하면 경제적 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