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섬꽃축제가 열리는 거제시 농업개발원 아열대작물 맛보기 체험장이 인기다.다양한 평상 시 쉽게 접할 수 없는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면서 관람을 위해 줄을 서야 할 정도다.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아열대작물 활용 거제형 농업체험 관광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아열대작물 체험 홍보 행사를 진행 중이다.거제형 아열대작물 블렌딩 사업 추진협의회 및 거제올리브연구회 회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거제시민과 관람객들의 아열대작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이번 행사에서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 시험 중인 올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인기인 ‘거제둔덕 포도축제’가 오는 9월9일과 10일 양일간 ‘둔덕 포도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둔덕가족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12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둔덕포도 무료시식과 직거래장터·다양한 공연행사가 진행되며,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했다.특히 행사장 인근에는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만발해 있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문턱에서 가족단위 주말 나들이로 먹거리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축제 첫날인 9일에는 △포도깜짝경매 △가족경연게임 △지역댄스팀
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재규)은 지난 29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2021 K4리그 13라운드 진주시민축구단과 맞붙었다.이번 거제 스타팅 라인업으로 골키퍼 최성겸, 수비수 최주용·여재율·박동혁·이원석, 미드필더 이유찬·최승호·민지홍·이주형, 공격수 한재민·태현찬을 내세웠다. 교체선수로는 김상중·장준수·이승준·표기철·노태윤·이영준·구현우가 준비했다.이날 거제의 진주를 상대로 전반
거제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0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1 한국 난(蘭) 대전’ 대면 전시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한다.거제시 주최·거제난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각 시·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한국춘란과 동양란 500여점 및 춘란 판매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VR 영상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2021 한국난대전 온라인 전시를 관람하려면 거제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시정소식의 한국난대전 배너를
거제시청 씨름단의 간판스타인 이다현 장사가 지난해 설날씨름대회에 이어 무궁화 장사를 차지했다.이다현 장사는 지난 15일 경남 합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위더스제약 설날장사씨름대회 무궁화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 최희화(구례군청)에 첫판을 내줬지만 연이은 밀어치기로 두판을 쓸어담아 2: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승리로 이다현 장사는 통산 9번째(2016년 설, 천하장사, 2018년 추석, 2020년 설, 단오, 추석, 안산, 천하장사, 2021년 설) 무궁화장사에 등극했다.여자부 단체전(팀 간 5전 3승제·
2021년 K4 리그 참가를 앞둔 거제시민축구단(대표이사 김종운)이 국내 숨은 보석들을 찾기 위한 선수 선발 테스트를 진행한다.거제시민축구단은 지난 6일부터 30일까지 거제시,거제시 의회,거제시체육회를 통해 선수 선발 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있다. 28일 현재 총 200여 명이 지원자 했으며 이중 60명 내외를 선정해 서류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하청스포츠타운에서 실기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최종으로 선발된 선수는 거제시민축구단의 창단 멤버로서 정식입단해 오는 12월 21일부터 24일
거제외포중 출신 고교 야구선수들이 전국고교 야구대회에 대거 주전으로 맹활약해 첫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거두었다.지난 11일부터 22일동안 서울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공원에서 열린 제47회 황금사자기전국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한 김해고등학교 야구부가 야구부 창단 이후 최초로 전국대회 결승전에 진출해 강릉고에 4-3으로 역전승해 우승을 따내었다.이번 대회 강릉고와 결승전에서 9회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써낸 김해고 투수 김준수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과 수훈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김선수는 결승전 포함 이번 대회 3경기(6.1이닝)에 등판해 2
'송년불꽃!낭만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는 2019 거제 장승포항 송년 불꽃축제와 2020 신년해맞이 행사가 화려하게 열린다.거제시와 2019송년불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 거제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는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장승포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오후 7시다.이번 2019 송년불꽃축제는 남부내륙 고속철도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또한 낭만과 힐링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물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겸하고 있다.
거제시는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어(市魚)인 대구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하여 금년에도 변함없이 거제대구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3회째로 열리는 거제대구수산물축제는 겨울철 거제를 대표하는 어종인 대구와 청정 쪽빛바다 거제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축제로 오는 21일~ 22일 이틀 간 거제 외포항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겨울철 진객인 대구를 맛보고, 즐기고, 함께 체험할 수 있고 거제지역의 다양한 수산물을 홍보함은 물론 조선 산업의 경기불황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거제시야구협회(회장 김규연)가 고교야구부 창단에 나섰다. 탄탄하게 자리 잡은 리틀 야구팀과 외포중학교 야구팀에 이은 창단 추진에 이어서 관심을 끈다.야구협회는 오는 19일(목) 오후 7시 장평동 오아시스호텔 대연회장에서 ‘거제시 고교야구부 창단위원회 발대식 및 2019 야구의 밤’ 행사를 연다.협회에 따르면 거제는 유소년 엘리트팀인 리틀 야구팀과 외포중학교 야구팀을 갖춘 후 이어, 80여개에 이르는 성인 아마추어팀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거제 야구는 1부에서 루키 리그까지 5개 리그를 운영중이며, 경남생활대축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를 아우르는 댄스스포츠대회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대명리조트에서 열린다.거제시와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김미옥)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7년 한·일 친선교류전에서 확장된 지난해 대회에 이어 포럼과 장애인 댄스스포츠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가미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23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대명리조트 사파이어홀(B3)에서 먼저 열리는 포럼은 댄스스포츠 분야 의제들이 다뤄지며 본 대회는 24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그랜드볼룸(B3)에서 치러진다. 개회식은
거제시는 지난 9일과 10일, 11월 16일(토) 개최되는 ‘거제 섬&섬길․남파랑길 전국걷기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9일(토)에는 제5회 거제시 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개최된 거제시청 광장을 시작으로 웰빙공원(고현), 옥포수변공원, 옥포중앙공원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는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10일(일)에는 스포츠 행사가 개최되는 옥포시립테니스장, 거제시 종합운동장 및 고현교회 일원에서 홍보를 이어갔다.이번 홍보활동에는 홍보물품ㆍ축제리플릿 등을 배부하였으며 이동식(차량) 관광안
지난 3일 대전 한밭수영장에서 열린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스킨스쿠버대회에서 올해 신생팀인 거제시핀수영협회 소속 선수들이 경남대표로 출전해 금 10·은 7·동 6개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번 대회에서 경남대표로 출전한 거제시 선수는 총 19명이다. 종목은 핀수영 50m·100m, 핀수영장애물 50m, 핀수영계영 200m, 핀장애물계영 200m, 핀수영줄다리기, 스키스쿠버 등이었다.이 가운데 거제시는 개인종목에서 금메달 8개·은메달 6개·동메달 6개를,
거제외포중학교 야구부 선수들은 지난 21일 하청야구장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스포츠 푸드트럭을 통해 푸짐한 선수촌 밥상을 받았다.이날 밥상은 대한체육회 스포츠버스 연계 '찾아가는 건강밥상' 지원 프로그램으로 거제시체육회가 주관했다.외포중학교 야구부가 신청해 선수촌 식단 중 인기 있는 단품메뉴 위주로 무료로 제공받았다. 급식 메뉴로는 장어·소고기·오리 고기볶음과 과일샐러드·견과류·모닝빵·우유 등이었다.김규연 거제시야구협회장을 비롯한 거제시체육회 관계자와 푸드트
제39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거제시 선수단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호실주경기장 외 38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거제시 선수단은 금3·은7·동1개의 메달을 땄다. 수영 김혜진 선수가 배영 100m에서 금메달과 자유형 100m·50m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으며, 양궁에서 전상우 선수가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또 경남대표팀에 천창호 거제선수가 포함된 축구팀이 동메달을 땄으며, 사격에서는 김수완 선수가 50m 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수완
사시사철 나오는 해산물로 매달 해산물 축제를 개최하는 전남 신안군이 10월의 테마 수산물로 낙지를 선정하고 25일과 26일 이틀간 신안군 압해면 송공리 송공산 주차장 일대에서 제7회 신안섬 뻘낙지축제를 연다.7번째 개최되는 뻘 낙지축제에서는 낙지잡기·낙지먹기·낙지비빔밥 만들기·낙지요리대회 등 체험행사와 낙지 깜짝경매·낙지어선 해상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특히 축제기간 중 직접 잡은 낙지를 어민들이 판매하는 낙지직판장·낙지요리 장터가 운영돼 저렴한 가격에 낙지
거제섬꽃축제는 가을꽃을 직접 길러 전시하는 국내 최고의 수제(手製) 축제로 손꼽힌다. 지난 200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4회까지 해마다 관광객이 늘어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농업개발원의 자연 입지를 이용해 독창적인 축제로 발전해 온 거제섬꽃축제는 이제 꽃과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종합축제로 농업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섬꽃축제 기간 동안 거제의 가을풍경과 함께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가을꽃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각종 문화공연과 체험행사·경연대회·특
지난 8월1일부터 4일까지 거제시 일원에서 열린 ‘BlueNight 2019 거제바다로세계로’ 행사가 25만명을 불러 모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거제시는 바다로세계로 행사를 대한민국의 대표 여름축제로 성장·발전시키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기존의 연례·반복적 행사에서 벗어나 새롭게 개편해 진행했다.올해부터 명칭을 ‘거제바다로세계로’로 변경해 행사명에 거제의 정체성을 부여했으며, 매년 바다로세계로 행사장소와 무관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던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스포츠 축제 ‘2019 거제 바다로 세계로’가 8월1일 개막했다.거제시와 MBC경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이 축제는 8월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지세포해양공원과 구조라해수욕장, 와현모래숲해변,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아주공설운동장에서 나흘간 이어진다.지세포해양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1만5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바다夜놀자‘ 콘셉트로 열린 블루나이트 개막식에는 ‘몽타주 하라! 2019 거제!&
양지암축제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거제시 능포동에 위치한 양지암공원 일원에서 열렸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어린이 사생대회를 비롯한 페이스페인팅‧캘리그라피‧바람개비 만들기‧방문걸이액자 만들기‧양초만들기‧민속놀이(윷놀이‧호투‧석전)‧심폐소생술체험 등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과 LSS댄스공연‧사교댄스공연‧민요‧색소폰동호회공연‧통기타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지역시민단체에서는 떡과 음료‧비빔밥‧국밥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허동식 부시장은 “행사 관계자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