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구신숙)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숭덕초·마전초·외간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자해예방교육 ‘나일락(나를 매일매일 알아가는 즐거움)’을 운영했다.나일락 프로그램은 올해 초 사전 신청 접수된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4회·하반기 2회 운영된다.교육 내용은 △감정 및 자해에 대한 이해 △효과적인 대처 행동 △고통감내기술(냉동복근) △정서조절 기술 및 심리안정화 기술 등으로 구성돼, 오감 힐링키트를 활용한 정서적 지지를 통해 올바른 감정조절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구신숙 센터장은 “거제의 미
거제시는 26일 연초면 아우름센터에서 거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사)한국문해교육협회 관계자·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거제시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거제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총 8회 4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교육과정은 △평생교육과 문해교육 △성인문해교육과정의 이해 △문해수업 교수학습전략과 방법 △문해교실 운영과 학습자 상담 △디지털 문해교육 등 자격에 관한 이론수업과 문해 수업안개발 수업시연 등 실습으로 구성됐다.이날 교육생 37명이 수료해 자격증을
거제시생활개선회는 지난 22일부터 4월29일까지 7회에 걸쳐 친환경 포장 보자기아트 교육을 한다.전통 보자기를 활용한 친환경 포장기법과 기후 위기로 인한 농어농촌의 문제점과 탄소중립의 필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보자기 포장의 이해와 둥근 과일 손잡이 매듭법 △병손잡이매듭 △바구니 포장매듭 등에 농산물 포장 실습으로 진행된다.교육 이수 후에는 지역 취약계층과 함께 거제유자를 활용한 다과 만들기와 전통 보자기 포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생활개선회는 그동안 환경정화활동·거제섬&섬길 알리기 운동·사랑의 쌀 나
(사)함께하는우리마음은 올해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돼 향교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경상남도와 거제시가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거제향교의 역사적·문화적 가치와 의미·정신을 계승하고 미디어아트 전시 등의 문화 콘텐츠를 융합해 문화재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심리·정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4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7회기로 나눠 진행된다.오는 4월에는 오감으로 듣는 역사 ‘위대한 유산’을 주제로 거제향교 잔디밭에서 오는 11일 전통차 체험과 텀블러 만들기 체험, 25일에는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병갑)는 지난 20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부 7쌍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부부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간의 건강한 소통을 통해 자녀에게 정서적으로 안정된 가정환경을 조성해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것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과 배우자의 다름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MBTI 성격유형검사 강의를 통해 각 유형의 특성을 이해할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미희)은 지난 12일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와 협력해 고현동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아동위원 25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함께 구호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했다.이미희 관장은 “아동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내 아동학대 인식이 향상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게 살아갈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의 여러 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거제시 수양동체육회(회장 이민우)는 지난 9일 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춘(春)자야 놀자’ 행사를 마쳤다.이번 행사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등과 훌라후프 챔피언 대결·3인 가족단위 제기차기 등이 진행돼 개인·가족 단위 참여자에게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 거제소리사랑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까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행사에는 서일준 국회의원과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했다.이민우 회장은 “수양동 주민을 위한 ‘춘(春)자야 놀자’ 행사가 성공리에 마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문화행사를
거제시 아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석봉)는 지난 8일 새마을부녀회와 공동으로 아주동 거리 및 공원 일대에서 ‘줍킹’ 활동을 펼쳤다.줍킹이란 (쓰레기를) 줍다와 워킹(walking)의 합성어로 운동과 환경보호를 결합한 용어이며, 개인 신체활력 증진 및 건강한 마을환경 조성에 동시에 기여하는 활동이다.이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아주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후 줍킹 활동을 진행했다.줍킹활동에 참여한 윤봉길 아주동장은 “깨끗한 아주동 만들기에 가장 먼저 앞장서 주시는 두 단체와 함께한 활동이라 더욱
거제외국인도움센터(대표 전계영, 센터장 민지희)는 지난 3일 장평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거제시 최초로 제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말하기 대회는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 특별한 행사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15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각자의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로 한국어로 말하며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했다.참가자들의 열기 넘치는 스피치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인상을 남겼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들도 자리를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사례관리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수양동 맘스요리터(대표 이화영)에서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봄방학 기간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한 후 떡 만들기와 오란다 만들기 등 요리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디어 중독을 예방하고 아동 스스로 요리를 만들어 완성품을 선물해 보며 자신감과 성취감 향상에 도움 주고자 마련됐다.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직접 떡을 만들어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꼭 다시 와서 다른 요리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박병갑 아동청소
제5기 사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제성춘)는 지난 20일 사등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수와 임원진 선출·2023년 활동결과 보고와 결산보고 등이 진행됐다. 또 올해 사업으로 취약계층 반찬 지원사업을 민‧관이 협력해 추진키로 했다.제성춘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환규 사등면장은 “지역내 그늘진 곳에 가려져 있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주민 한명 한명에
거제시 능포동 주민자치회(회장 전병호)는 지난 21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월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에는 전병호 주민자치회장 등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양지암축제 개최 일정과 장소 선정·주민자치회 운영세칙 개정 등을 의결했다.또 양지암축제 세부 추진사항과 장승포에서 능포동까지의 해안로 벚꽃길 야간경관 조성을 위한 ‘포포로드’ 조성사업 등의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전병호 주민자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위원들의 참석에 감사드린다”며 “당면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모든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기를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지난 20일 ‘기억되고 싶은 청춘’이라는 주제로 실버맞춤형 교육을 열었다.거제시 아주동주민센터(동장 윤봉길)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2023년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거제대와 아주동주민센터·아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했다.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장수사진 촬영과 그림책 웰다잉 교육, 카페 체험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A 어르신은 “노인들을 위해 즐겁고 행복한 프로그램을 함께해 준 거제대를 비롯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인생은 즐겁게 행복하
거제시와 거제시체육회가 1일 고려대학교 럭비부 전지훈련장을 방문해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며 지속적으로 거제를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또 앞으로의 동계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광문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 럭비부는 대학 럭비 팀중 명문팀으로 지난달 29일부터 25일동안 일운체육공원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작년에 이어 거제를 찾은 고려대 럭비부 이광문 감독은 거제를 전지훈련지로 결정한 이유로 거제시의 온화한 겨울 기후와 쉽게 연습경기를 하지 못하는 지방 럭비 고등학교와의 연습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점 등
거제시 여성기업인협회(회장 윤현아)는 지난 16일 협회 사무실에서 서일준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회원들은 거제시 여성기업인협회 활동과 여성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여성기업인들은 서 의원에게 거제시에 의견 전달이 쉽지 않아 경제적 참여가 불편한 현실을 토로하기도 했다.윤현아 회장은 “거제시 재도약과 성장을 위해서 여성의 경제적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여성기업인들의 단단한 성장을 위해 협회가 구심점이 되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거제시 여성기업인협회는 지난해 11월15일 창립한 신생단체로 지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허순배)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서일준 국회의원은 “거제시 아동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봉사하고 있는 아동위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올해도 많은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거제시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축사했다.윤부원 의장은 “한 명의 아이를 마을 전체가 키운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예시로 저출생 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지금의 현실을 한탄만 하기보다는 거제시가 아이들 키우기 좋은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허순배)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고현동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길거리 행진을 펼쳤다. 이들은 시청을 출발해 고현시장 사거리에서 피켓 현수막을 들고 구호 제창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을 나눠주고 다시 시청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허순배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동폭력이 없는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위원회가 정기적으로 펼치는 거리 캠페인이며, 올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을 점검하는 자리로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한 다짐의
거제YMCA(총장 남희정)는 거제로컬매거진 ‘거제잇다 4호’를 발간했다.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4호를 발간한 ‘거제잇다’는 거제의 문화예술가와 동아리 등을 발굴·소개하며, 문화예술 공간과의 협업을 통해 거제문화예술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발간되는 잡지다.이번 ‘거제잇다 4호’에는 소프라노 김새별·화가 프레리·화가 송수현 등 거제의 문화예술가들을 알리고, 상상공작소·언드·동네책방 연결 등 지역의 문화공간들을 소개했다.또 경력단절 여성의 열정페이와 노력, 초록빛 거제를 만들려 노력하는 시민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거제를 살펴봤다.
거제시새마을지회(회장 조문석)는 지난 20일 연초면아우름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와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녹색체험교실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쓰레기를 활용해 생활에 사용하는 리사이클링 실습으로 진행됐다. 지회는 가야공예협회 박수현 강사를 초빙해 커피 찌꺼기와 우유팩으로 친환경 샴푸바를 함께 만들었다.정종도 연초면협의회장은 "버려지는 쓰레기로 샴푸바를 만들면서 신기하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능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희,신현숙)는 지난 22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엄선된 재료와 정성을 담아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김승희 민간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치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한다”며 “동민들의 행복 지수를 올리기 위해 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신현숙 능포동장은 “추운 겨울의 시작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마음을 나눈 능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