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구의 약 70%가 직·간접적으로 조선산업 종사자인 거제지역은 조선산업 다음으로 수산업과 관광업으로 살아가는 도시다. 특히 거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경남지역 제1의 관광지로 손꼽히며 1000만 관광객 유치를 꿈꾸고 있다. 그러나 거제지역의 관광은 단순 자연경관에만 치중한 관광산업이 대부분으로 늘 인프라 부족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다. 더구나 최근 몇년 동안 조선산업 침체로 고용위기지역에 지정된 거제시는 지난해와 올해까지 이어진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하며 조선산업 뿐만아니라 관광산업까지 위기에 몰리려 있어 적극적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도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분주하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관광객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제주를 찾는 여행객은 점점 늘고 있기 때문이다.제주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사람이 많이 몰리는 여행지는 외면받고, 한적한 자연경관은 사랑받는 분위기다. 제주도는 용암으로 만들어진 섬의 이국적인 풍경도 무기지만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 인프라를 자랑하는 지역이다.경남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중 한 곳으로 꼽히는 거제도 제주지역에는 명함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