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인구 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인구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역 맞춤형 시책을 발굴한 거제시와 거창‧남해군에 도비 총 5억원을 지원한다.이번 ‘인구감소 극복 및 인구 유입을 위한 경상남도 공모 사업’은 지속적인 청년층 유출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에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민과의 교류․소통 지원을 통해 지역 인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경남도는 지난달 3일부터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3개의 사업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가 결정·고시한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경남권 50개 세부사업에 총사업비 5조5874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10년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을 최초로 수립했다.그동안 성공적으로 시행 완료한 사업을 정비하고 변화된 사회경제적·정책적 환경 여건을 반영해 경남·부산·전남 3개 시&midd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낯설지만 예쁜 이름의 ‘퍼플빔’이라는 대형 국화품종을 새롭게 육성했다.이 품종은 꽃색이 다양할 뿐 아니라 생육과 개화가 빨라 재배기간은 짧고 절화수명은 긴 장점이 있다.화훼연구소는 2019년 분홍색 ‘아테나핑크’를 시작으로 2020년 자주색 ‘퍼플빔’, 우수계통인 경남CD-7·8·9호를 차례로 육성해, 대형국화의 다양성을 추진하고 있다.대형국화는 해외에서 웨딩·이벤트·꽃꽂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4일 오후 2시 거제시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시·군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적극행정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을 조직문화로 확산하기 위해 것으로, 경남도는 그동안 적극행정 면책·사전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해 왔으나 일선 공무원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적극행정 교육은 부족한 실정이라는 판단하에 마련됐다.이 교육에는 시·군뿐만 아니라 지방공기업(공사·공단) 직원까지 함께 참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16일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경남 남부권역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기업 입문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에는 거제시 고현·옥포·장승포 도시재생 지역주민과 통영시·고성군의 교육 신청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기업의 이해와 마을자원 발굴·사업계획 수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거제시는 최근 도내 도시재생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창업열기가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지난 5월 경남도 마을기업 심사에서 토바기 협동조합이 예비마을기업으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코로나19 여파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경남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 판매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경남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 판매전’은 홈앤쇼핑을 통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TV홈쇼핑 방송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역 내 중소기업제품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 행사와 연계해 지역특집 2시간 연속 생방송으로 기획됐다.신청대상은 경남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경상남도 상해사무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상해 한국거리에 소재한 W마트 1호점과 3호점에서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도내 기업을 돕고자 경상남도 중소기업 제품 홍보‧판촉 행사를 동시에 가졌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여파로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유자효차·홍삼·알로에 등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 K-면역력 상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집중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행사에는 가고파힐링푸드의 도라지청 등 도내 14개 업체가 수출한 27개 제품이 판매됐으며, 이중 올해 중국시장에 첫 진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오는 6월 거제에서 남부권역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가진다.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 증진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기획된 설명회는 지난 26일 처음으로 동부권역 도민을 대상으로 김해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열려 도민 30여명이 참석했다.이어 경남도는 7월에 중부권역(창원), 8월에 서부권역(진주) 등 권역별로 순회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농산물 분야 우수상품 93개 품목을 ‘경상남도 추천 상품(QC)’으로 인증했다.도는 지난 14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학계·공무원·검사기관·생산자 단체 종사사 등 각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농산물분과 심의위원회를 열고, 93개 품목을 경남QC상품으로 최종 인증했다.거제시 알로에와 진주시의 마·우엉 및 양산시 상황버섯 등 농산물 4개 품목과 남해·하동·함양 등에서 제조된 89개 농산물가공품이 인증을 받았다. 인증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15일 SK텔레콤(주)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가격리자들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자가격리자 AI 케어콜 서비스’를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자가격리자 AI 케어콜 서비스’란 자가격리자 또는 능동감시자에 대해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가 정해진 시간에 전화를 걸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상담결과를 자동으로 분석해 회신해주는 서비스다.도는 SK텔레콤으로부터 AI기반 솔루션(SK텔레콤 NUGU 케어콜 솔루션)과 통신료를 무상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박동엽)는 닭 진드기 발생이 많은 하절기(7~8월)를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도내 전 산란계 농장에 대한 잔류농약 집중검사를 실시한다.시험소는 도내 산란계 182농가를 개별 방문해 시료를 수거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비펜트린 등 살충제 34종과 살모넬라균(혈청형 3종)·항생제(80여종) 검사를 진행한다.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를 중지하고, 6회 연속 강화된 규제검사를 적용하는 한편 보관·유통 중인 계란은 회수 폐기처리 한다. 또한 농약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6월26일까지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한다.항공방제는 산림청 헬기 4대를 지원받아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를 방제하기 위한 것이다. 도내 1724㏊ 산림에 2주 간격으로 오전 6시부터 11시 사이에 3회에 걸쳐 살포된다.이번 항공방제에서 양봉·양잠 등 산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제외된다.특히 △항공방제 살포지와 인근에 있는 벌통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거나 살포 당일 오전 방봉 금지 △양잠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의 ‘스마트 피쉬 팜’ 사업이 2년 연속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피쉬 팜’ 사업은 지능형 자동먹이 공급장치와 어류 성장 원격 측정장치, 사육환경·수중영상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제어장치, 기상관측 장치, 모바일 기기와 수중드론을 연동하는 기술 등을 적용한 최첨단 가두리 양식 사업이다.도가 2019년부터 5년간 총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도내 해상가두리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18일 포스트 코로나 위기대응을 위한 8955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 예산안을 경남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난 4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대책 등을 담은 1회 추경에 이어 코로나19 실직자 생활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 등 시급한 민생경제대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공공일자리 사업추진에 집중하기 위해 각 부서별 경상적 경비 10%를 절감하고 코로나19로 사업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는 사업을 감액하는 등 적극적인 세출구조조정을 했다.이번 추경에 반영되는 자체사업에 대한 모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제2회 경남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 본선 우수제안 팀 선정에 참여할 청소년 청중평가단 100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도내 13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중평가단 활동시간만큼 자원봉사 실적이 인정된다.청소년 청중평가단은 오는 6월20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 본선 심사에 참여해, 심사위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제안을 듣고 예선을 통과한 10여개팀 가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18개 시·군과 함께 오는 18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의 생활안정과 사회진입활동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희망지원금의 2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도는 지난달 8일부터 5월8일까지 한달간 1716명의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오는 15일까지 자격요건·중복사업 참여여부 등을 심사한 후 18일부터 청년희망지원금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2차 추가 모집은 1차 모집과는 달리 실직관련 요건을 일부 완화했다. 코로나19로 사업장의 매출감소 등 경영애로에 따른 비자발적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8일 제2차 경상남도 마을기업 심사위원회를 열어 9개의 신규 예비 마을기업을 선정했다.위원회는 지난 4월1일부터 17일까지 응모한 24개 신청기업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이날 거제 토바기협동조합·창원청년농업방제단·동읍 팜커뮤니티 주남나누기·의령군 꾸러미 협동조합 등 9개의 예비 마을기업을 선정하고 10개의 신규·재지정·고도화 마을기업 후보자를 행정안전부에 추천하기로 의결했다.예비 마을기업은 도 심사로 선정되고, 신규 마을기업부터 고도화 마
A(54)씨가 거제시 거제면 법동어구로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류종자생산업체인 B수산의 수조에 어린 자주복이 알에서 갓 부화해 헤엄치고 있다.수조 여러 곳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니다. 이 어린 자주복은 앞으로 2개월 후 남해안 가두리와 어류양식업체에 종자로 공급돼 양식될 예정이다.지난해부터 자주복 종자를 생산해 거제와 제주도에 종자를 판매하고 있는 A씨는 희망에 차 있다.우리나라와 일본해역을 회유하는 회유성이 강한 자주복은 일본에서 소비가 많은 수출 전략품종이지만 양식 관리기술의 어려움으로 일정규모 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창업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0년도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보조금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사업은 당초예산 3억원에서 추경예산 3억원이 증액된 총 6억원(시·군 50%부담)을 확보해 자금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존 최소 100명에서 200명 지원으로 2배 이상 확대 지원이 가능해졌다.이 사업은 창업기업의 신규고용 창출과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신규 투자를 완료하고 신규고용을 창출한 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농어촌진흥기금 2차 융자지원 대상자 455명을 확정하고 95억원을 융자‧지원한다.도는 1차로 210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어업인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지원 대상자는 도내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도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관련 법인‧생산자단체다.코로나19 ‘확진’ 또는 ‘격리(해제포함)’된 농‧어업인과 코로나19로 인한 농‧수산물 소비감소, 개학연기로 학교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