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26일 봄철 축사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경남 축사화재는 208건으로 102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시설 노후로 전기사용량 증가에 따른 과부하·발열 등 전기적 요인이 78건(37.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축사는 대부분 마을 외곽에 위치해 화재 조기 발견과 소방대의 신속한 접근이 어렵고,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크다.이에 소방서는 △노후전선 교체 및 전기시설의 임의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과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병영)는 지난 25일 오후 2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역 청소년 진로탐색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진로체험 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 및 인력·시설 자원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과 구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또 이날 협약식에 김준성 거제문화예술회관장(재단 상임이사)과 김병영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장·양 기관 주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25일 봄철 공사장에서 용접 및 용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는 용접 및 용단 작업 시 발생하는 다량의 불티가 풍향과 풍속에 따라 최대 11m까지 비산되며 축열로 인해 상당 시간 후에도 화재를 일으킬 위험이 있음을 경고했다.특히 건축공사장에서는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와 가스에 노출돼 있어 불티로 인한 화재가 대형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3년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불티로 인한 화재는 전국적으로 993건 발생했으며, 거제지역에서는 4건의 화재로 15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지역내 관광·휴양 시설 7곳을 연계한 ‘관광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거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관광 스탬프투어 지역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비롯해 옥포대첩기념공원·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칠천량해전공원·수협효시공원·거제조선해양문화관·자연휴양림 등 7곳이다.관람객들은 첫 스탬프를 찍은 날부터 10일 이내 유료 시설인 조선해양문화관·포로수용소유적공원 중 1곳을 포함한 5개 관광·휴양 시설의 스탬프를 찍어오면 기념 마그넷을 받을 수 있다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기념식과 배우고 익힌 기능을 뽐내는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 의용소방대 기능경연대회가 지난 19일 남부면 생활체육시설 보조 운동장에서 열렸다.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이날 기념식과 기능경연대회는 대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능을 뽐냈다.면 동별 의용소방대 4명의 대원이 한 조가 돼 소방호스를 이용한 화재진압 경기와 2인이 참여한 심폐소생술 경연이 펼쳐졌다.4인조 화재진압 경연에서는 1위 옥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16일 옥포 중앙공원 일대에서 도 단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거제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24건으로 이중 16건(66.7%)이 봄철(2~5월)에 발생했다. 특히 산림인접지역 쓰레기 소각 및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가 화재 원인의 62.5%를 차지했다.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시민들의 산불예방 활동이 중요하다.이번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활동’은 봄철 시민이 많이 찾는 등산로 등에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이하 새마을지회)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새마을지회는 지난 13일 권수오 씨를 제13대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만장일치로 선임된 권 신임 회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검증된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 기여에 앞장설 계획이다.권 회장은 거제시 사격연맹회장, 자연보호협회 부회장, 거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고령화되어 가는 새마을회지도자들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새로운 봉사 활동의 방향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14일 긴급구조지휘체계의 확립과 재난 대응 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2024년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및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 인원들의 임무 숙달과 현장지휘관의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특히 거제관광모노레일 충돌 사고를 가정한 다수 사상자 발생 및 화재 확대 상황에 대한 가동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실전 같은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전수진 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의 각 부서 및 개인별 담당 임무를
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행락철·주요 축제지역 상춘객 방문에 따른 범죄·사고 예방를 위해 특별방범 종합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이는 오는 10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거제 MBN 거제희망레이스’와 23·24일 이틀동안 공곶이에서 열리는 ‘공곶이 수선화 축제’에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사전 방범진단에 나선 것이다. 행사장과 공곶이 등 일대 방범시설물 정상 작동 유무와 위해·범죄취약 요인 등을 점검해 결과를 유관기관과 공유해 범죄취약요인을 개선할 예정이다.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교통질서 유지 관리를 통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대비해 이달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소방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614건으로 3918건인 겨울철 다음으로 많이 발생했다. 화재 주요원인은 부주의 1960건(53.83%)과 전기적 요인 661건(18.15%)이 대부분(71.98%)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거제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185건 중에서 43건이 봄철에 발생해 약 8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봄철 산불화재는 6건에 달했다.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긴급구조 대책에 나섰다.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2월과 3월 사이는 얼었던 땅이 녹는 해빙시기로 지반이 약화돼 건설공사장의 흙막이 붕괴나 옹벽·석축의 전도낙석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와 재산 피해가 발생한다.지난 2021~2023년 최근 3년간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해빙기 관련 산악·수난·붕괴사고가 총 143건 발생했고, 11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다. 이에 거제소방서는 거제지역 건설 현장과 급경사지·옹벽 등 모두 215곳을 대상으로 기동 순찰을 강화했다.또 재난 발생에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를 운영한다.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거제지역에서 벌집 제거를 위해 출동한 건수가 총 4409건이었다. 이중 절반 이상인 2266건(51.4%)이 8·9월에 집중됐으며, 이 기간동안 벌쏘임 출동도 49건 중 22건 44.9%에 달했다.이 통계를 바탕으로 소방서는 특정시기에 집중되는 벌집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의 벌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활동대원의 위험과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를 도입했다. 경남소방본부에서 전국 최초로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4일 승진 및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이번 근속 승진 대상자 16명이며, 3월 신규 임용자는 2명이다. 소방서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임용식에는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단장 및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직무 전문성에 맞는 근무지에 배치될 예정이다.전수진 서장은 “소방공무원들은 거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소방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소방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시설 품질 자문단’은 구성했다.품질자문단은 소방기술사‧소방시설관리사‧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소방시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성실한 시공 및 감리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된다.자문단은 지난달 29일 소방공무원·민간위원과 건축과 공무원·건축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여해 양정동에 위치한 거제종합사회복지관 신축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했다.이후 소방시설 설치 상황을 점검하고 각 분야별 부실시공 및 하자 발생 여부 등에 대한 품질 검수 작업을 진행했다.김정호 예방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사고 예방에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농업인 39명을 대상으로 '제1·2기 트랙터 안전운전 과정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지난 2월22일~23일 양일간 농업인교육관과 야외 실습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업기게 안전 사용 및 트랙터 취급, 작업기 탈부착 교육 및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올해 현장 실무교육은 트랙터 교육 외에도 △농용굴삭기 안전운전 △귀농 귀촌 농기계 활용 △밭작물 농업기계 활용 △농업용 방제 드론 △농업기계 순회 안전 과정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또 사고 위험이 높은 트랙터와 농용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거제시가정행복지원센터 1층 강의실에서 가족상담 전문인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상담사의 상담역량과 가족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가천대학교 심리학과 임영진 교수가 성격 및 기질 검사인 ‘TCI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거제시가족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가족센터 상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개인의 고유한 기질 및 성격을 확인할 수 있는 TCI 검사로 내담자들이 자신과 가족을 더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거제시가족센터는 가족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전문기관으
거제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강화프로그램 '기억튼튼교실'을 이달 14일부터 4월3일까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운동, 미술, 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고위험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지교구 무료 대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가정에서 두뇌학습 및 운동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인지교구를 최대 4주 동안 대여한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거제시종합복지관, 해뜰안애아파트관리사무소, 경남경영자총협회(청년도진지원사업) 등 3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최근 경기 침체로 우울감 경험률이 전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상황에서 전문심리상담 서비스인 '괜찮아YOU' 사업을 통해 고위험군의 발굴·연계해 적극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이 전개한다 계획이다.'괜찮아YOU' 사업은 거제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후 8회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거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최근 잦은 공사장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공사장 대상 관계기관 합동 현장자문단을 운영했다.거제시청·거제소방서·안전보건공단이 참여한 이번 합동 현장자문단은 연면적 1만5000㎡ 이상 건설 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대상 공사장 중 공정률 80% 도달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확인 사항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이행 여부 △건설업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준수 △임시소방시설 배치 및 정상작동 여부 △소량위험물 취급 및 보관방
거제메이커센터(센터장 박주언)가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 연차평가’에서 최고의 메이커스페이스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102개의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거제메이커센터는 일반랩 중 가장 높은 S등급을 획득해 정부지원금 7300만원을 지원받는다.평가는 △이용자 수·프로그램 운영·장비 활용·시제품 제작 건수·제조 창업 지원 실적 등의 목표 달성도와 △운영인력관리·공간 장비 운용·프로그램 운영·협업 네트워킹 등의 사업 운영 성과 △교육·협업 지원 등의 운영 우수 사례 등 3가지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