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의 막이 오른 28일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국회의원 후보는 거제시 아주동 한화오션 남문 출근길에서 간절함 담은 큰 절로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변 후보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거 운동 첫날 유세를 큰 절로 시작한 것은 ‘민생파탄, 경제무능 윤석열 정권 2년 심판을 통한 대한민국과 민생 경제 정상화, 거제경제 위기 극복에 대한 간곡하고도 진정성 있는 호소의 표현’이라고 밝혔다.이날 첫 유세에는 옥영문 전 의장·백순환 전 대우조선 노조위원장과 송오성·김성갑·옥은숙 전 도의원, 권순옥 후원회장과 최양희·이태열·박명옥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사곡만국가산단 시민추진위원회(회장 김영수)가 김범준 개혁신당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김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사곡산단 시민추진위는 유튜브 등을 통해 본 결과 김 후보가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잘했고, 거제일자리 창출·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인구증가·거제시의 미래 100년을 창조할 것이라고 지지이유를 밝혔다.김영수 회장은 “김 후보는 사곡만국가산단의 필요성을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꼭 약속 지킬 것으로 믿는다”면서 “저를 포함한 4000여명의 사곡만국가산단 시민추진위원회는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
오는 4·10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MBC경남이 거제시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시작 하루 전인 27일 저녁 발표돼 본격적인 선거운동 전 분위기를 예측해 볼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가 48.3%로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40.9%)를 앞서고 있으며 개혁신당 김범준 후보는 3.8%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앞서 세 번의 지역방송사 여론조사에서 서일준 후보가 계속 앞서 왔던 결과와 달리 변광용 후보가 처음으로 7.4%포인트 차이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27일 고향 거제를 찾아 계룡산을 등반했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상문동 용산마을 계룡산 입구에 도착해 임도를 따라 고자산치를 거쳐 거제모노레일 상부 승강장까지 등산하고 모노레일로 하산한 후 고현동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양산 평산마을로 떠난다.등산로 입구에서 문 전 대통령을 맞은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총선 후보는 김성갑·옥은숙 전 경남도의원 등 일행과 함께 마중 나와 인사를 나눴다.변광용 후보는 “계룡산은 거제의 명산이고 관광객들도 많이 찾으며, 시민들도 건강
화물차 운전자들이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거제·통영지부는 26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변광용 국회의원 후보지지 선언과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화물연대는 “화물노동자의 정책을 수용해 준 변 후보에 동지애적 감사를 전한다”면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여정에서 변 후보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반드시 당선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지지 선언과 정책 협약은 신뢰와 연대의 약속”이라고 덧붙였다.정책 협약
개혁 신호탄 거제에서 지난 22일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천하람 위원장이 첫 공식 일정으로 23일 거제를 찾아 김범준 후보 발대식에 참석하고 지지를 호소했다.천 위원장은 “거대 양당 체재의 대한민국 정치 개혁을 위해 만들어진 개혁신당인 만큼 그와 가장 적합한 개혁신당 인재영입 1호, 김범준 후보를 가장 먼저 찾아왔다”고 밝히고“인물·경험·능력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김범준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추켜세웠다.또 천 위원장은 이날 고현시장을 방문해 지원 유세하고, 김범준 후보의 공약인 ‘사곡 국가산단 재추진’ 장소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오전 거제시를 방문해 변광용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오전 6시30분부터 삼성중공업 앞 장평오거리에서 거리인사를 한 이 대표는 이른 아침 출근하는 거제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변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이 대표는 “변광용 후보는 거제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라며 “거제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변 후보는 “거제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이번 이 대표의 거제 방문에 대해 더
오는 4월10일 총선을 앞두고 조선업종 4대 보험 체납 문제 해결을 공약한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와 이에 대해 반박 성명을 낸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 간의 설전이 거제지역 총선의 본격적인 시작을 예고하는 양상이다. 앞서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는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조선업종 4대 보험 체납 해결 공약을 제시했다. 당시 변 후보는 조선업 노동자들의 임금체불과 4대 보험금 체납 증가는 심각한 문제라며 현행 4대 보험 체납제도와 서일준 의원의 무관심이 한몫했다고 비난하며 국회의원이 되면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거제시 대표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아동 성교육 도서 일부가 과도한 선정성과 유해성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김선민 의원(거제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제244회 거제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거제시립도서관(아주, 수양, 장평, 옥포, 하청) 5개소와 경상남도교육청 거제도서관, 아파트 작은 도서관 등 7개 도서관에 비치된 성교육 유해 논란 도서 약 30여권을 대출해 본회의장에서 직접 선보이며 외설적이고 변태적인 성행위가 그대로 적혀있는 성교육 유해 논란 도서의 실태를 폭로했다.김 의원은 시정질문 서두에서 자신이 직접 본 책들에 대한 심각성
4.10 총선과 관련 KBS 창원방송총국이 지난 15일부터 3일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서일준 41%,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33%로 나타났다. 이어 개혁신당 김범준 3%, 무소속 김수주 0.4%였다.지지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1%, 국민의힘 44%, 조국혁신당 6%, 개혁신당 2% 순으로 조사됐다.변광용 후보를 선택한 이유로 ‘윤석열 정부 견제에 적합한 후보’ 52%, ‘공약과 정책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18%, ‘후보의 경력과 도덕성’ 16% 순이다. 서일준 후보를 선택한 이유는 ‘공약과 정책’ 36%, ‘윤
4.10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거제지역 대진표가 굳어지는 모양새다. 현역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전 거제시장의 맞대결로 예상됐으나 지난 4일 개혁신당 인재영입 1호로 발탁된 김범준 전 부산대학교 특임교수가 5일 개혁신당 예비후보로 가세해 3파전 양상이다.10일 현재 총 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으나 국민의힘 염용하 예비후보는 같은 당 서일준 예비후보가 단수후보로 공천됨에 따라 자동적으로 배제된다. 경찰공무원을 지냈던 김수주 무소속 후보도 예비후보로는 등록했지만 본선 출마는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
거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선민)는 지난 6일 위원회를 열고 3개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을 심의·의결했다.연구·공부하는 시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의결로 이번 위원회에서 역사관광연구회·문화체육연구회·섬앤섬길연구회 구성했다.전문적인 정책 개발과 입법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특정 분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지원도 심의했다.의원연구단체는 5명 이상 의원이 구성돼 토론과 간담회 및 심포지엄 개최, 현지조사·자료수집, 전문가 연구용역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의정활동에 기여한다.3개 연구단체 중 거제역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지난 제244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 6명에게 지난 5일 위촉장을 수여했다.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양태석(대표위원)·송미량·서용태·조용국·박종율·옥치중 등이다.올해 결산검사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4월19일까지며, 선임 위원들은 거제시 2023회계연도 결산서와 증빙서류를 검사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한다.윤부원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해 1년 동안의 모든 세입·세출 결과를 종합한 서류를 검사하는 것”이라며 “향후 거제시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되므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거제지역에 특색있는 자전거도로 코스 개발을 위해 거제시와 시의회 등이 제주도로 자전거길 체험원정에 나섰다.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이태열)는 거제시 도로과와 거제시자전거연맹 관계자 등이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특색있는 자전거도로 코스 개발’을 위한 제주환상자전거길 합동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견학은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들의 자전거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기획됐다.현재 거제시는 지역 내 특색있는 자전거도로 코스 개발을 위한 ‘고현~칠천도간 자전거도로’ 개발 관련 용역을 준비
거제시민 2738명이 참여하면 주민조례 제정 및 개정·폐지 등에 대한 청구가 가능하다.이는 주민조례청구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하 주민조례발안법)’ 시행에 따른 것이다.주민조례발안법은 ‘지방자치법’과 그 하위법령에서 규정하던 주민조례청구에 관한 사항을 분리해 별도 법으로 제정한 법률로, 지난 2022년 1월13일부터 시행됐다.거제시의회는 주민조례발안법 공포에 따라 지난 2021년 12월29일 ‘거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주민조례 청구권자 수와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발급·청구인명부
김범준 전 부산대 특임교수가 4.10 총선 개혁신당 인재로 영입됐다.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이 영입한 인재 1호다.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이 그동안 이준석 대표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으로 생각해왔는데, 막상 와서 보니까 그렇게 인적자원이 충분하지는 않다”면서 “마침 김범준 박사가 영남 지역 출마를 목표로 개혁신당의 뜻에 동참한다고 해서 오늘 입당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준석 당 대표와 허은아·천하람 등 당 인사들이 참석했다.김범준 전 교수는 기자들
거제시의회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친환경 선박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더불어민주당 이태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제시 환경친화적 선박의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4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더불어민주당 이태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제시 환경친화적 선박의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기초의회에서 처음 발의된 조례로 친환경 선박 보급 촉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친환경 선박 구매 시 필요한 자금 지원, 지자체 소유 선박 친환경 선박 구매 의무화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지원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 받은 변광용 예비후보가 22일 오후 1시 고현시장 내 몽돌야시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거제의 획기적 변화와 성장을 책임지겠다”고 선언했다.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 심판 △KTX·가덕신공항 2024년 조기 착공 △거제~부산철도 연결 △고속도로 조기착공 △반값 통행료 △공항 배후 물류·휴양·관광 등 특화 복합 거제 신도시 조성 등을 공약했다.당원 등 지지자 50여명이 함께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변 예비후보는 “민생과 경제가 가장 어려운 지금,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 제244회 임시회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열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안건 심사 및 시정질문 등이 예정됐다.회기 동안 시의회는 △거제시 1인 가구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9건 △거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통영시 추모공원 공설화장시설 공동사용’ 협약체결 동의안 △거제시 무연고 사망자 등의 장례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관련부서 조례안 5건 △2024년도 제1차 거제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제8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2023년)
서일준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됐다.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면접을 진행한 지역(대전 세종 경북 경남)에 대해 심사 평가를 실시해 12인의 단수 후보자를 공천키로 의결했다.경남에서는 서일준(거제) 의원을 포함해 최형두(창원 마산합포) 윤한홍(창원 마산회원) 박대출(진주갑) 강민국(진주을) 정점식(통영·고성) 윤영석(양산갑) 의원과 신성범(산청함양거창합천) 전 의원 등 8명이다.이밖에 대전 2인, 경북 의원 2인도 포함됐다.공관위에 따르면 공천자 12인 중 11인은 현직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