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보건소는 별빛운동교실을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으로 낮 시간 운동이 어려운 지역 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돕기 위해 저녁시간을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운동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줌바댄스, 건강 체조 등으로 진행되는 별빛운동교실은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매주 월·수·금요일은 독봉산 웰빙공원 광장에서, 화·목요일은 아주 해오름공원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우천 시나 공휴일, 7~8월은 우기로 미운
거제시 장목면 구영보건진료소는 65세 이상 구영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든든한 관절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거제시 건강 100세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과 함께 운영돼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와 모니터링을 하며 효과적인 만성질환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운동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단백질 공급원을 제공해 노년층 근육 생성을 돕고, 산책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됐다.이번 산책 및 운동 프로그램 이후 실시한 혈압측정 결과 수축기압이 10
거제시보건소는 체력측정 장비를 통해 시민들의 운동 길잡이가 될 수 있는 ‘1대1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맞춤형 운동처방은 기초체력측정 요소인 심폐지구력·근력·근지구력·유연성·민첩성·순발력·평형성 및 체성분 측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이후 개인의 체력수준·건강상태·연령 등을 고려해 개인별 건강체력을 평가한 후 운동길잡이·영양길잡이 등 맞춤형 건강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는 19세 이상의 거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체력측정 시간은 체성분 측정 및 기초체력 측정·상담을 포함해 1시간
거붕백병원(김형중 병원장)은 혈액 투석 환자들을 위한 인공신장센터를 개설해 지역내 투석환자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인공신장센터는 지난 2일 개소식을 갖고 내과 신장투석전문의 박찬일 과장을 초빙해 본격 운영에 나섰다.인공신장센터는 지난해 신축한 본관동 3층에 150여평 규모의 실내공간과 자연채광·환기가 잘 이뤄지도록 설계해 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또 투석경력 간호사의 전문적인 케어와 각 침대마다 개인TV 설치 및 감염병 상황에도 안전하게 투석을 받을 수 있도록 격리실을 구축했다.개인카드를 이용해
대우병원(원장 진대호)은 보다 더 정확하고 빠른 진단과 검사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검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MRI 의료기기를 도입해 오는 19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이번에 도입한 3.0T 초전도 최첨단 자기공명영상장치는 필립스사의 최신 기종의 MRI로, 인체 내부에 존재하는 원자핵의 공명 현상을 이용해 인체에 외부적인 시술을 통하지 않고 원하는 어떠한 부위의 영상촬영이 가능하다. 32개 채널 RF 수신기와 높은 감도의 내장형 그라데이션(Gradient)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고해상 이미지를 빠르게 생성해 검사시간을 단축할
거제시 마하재활병원(진료원장 하용훈) 재활치료센터는 성인·소아겸용으로 치료할 수 있는 최첨단 로봇보행재활치료 장비를 최근 도입해 뇌졸중·뇌성마비·척수손상 등으로 인한 보행장애 환자 치료에 나섰다로봇보행 재활치료는 기존 재활치료와 비교해 안전·정확하게 지속적인 반복훈련을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집중적인 보행치료가 필요할 때 효과적인 장비다.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중증환자나 뇌졸중, 뇌·척추 손상 등을 겪은 환자의 움직임을 향상시켜 빠른 시일 안에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에 도입한 보행재활로봇 워크봇(Walkbot_G)은 중추신경
거제시보건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20일부터 지역 79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자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2023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9월20일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5일에는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 △10월11일에는 75세 이상 △10월16일에는 70~74세 △10월19일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임신부는 내년 4월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지만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와 면역력 유지 기간을 고려해 10~12월 중 접종을
거제시보건소는 걷기를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가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가을 걷기 챌린지’는 걷기운동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계절 길 따라 걷기’ 챌린지 중 세 번째 챌린지이다.거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온 어플을 설치한 후 ‘거제시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참여를 하면 된다.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기간 내 15만보를 걷고 미션 참여를 완료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한 1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
거제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일종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이하 SFTS) 발생을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에 나섰다.이번 감염병 예방교육은 농작업과 텃밭작업 등을 주로 하는 농촌지역 고연령층(65세 이상)을 대상으로, SFTS 발생원인과 임상증상·예방수칙 등의 교육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진행된다.시보건소는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안전한 옷 입기를 시연하고 진드기 기피제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교육하고 있다.교육은 둔덕·동부면 등
거제시보건소(소장 반명국)는 전국을 비롯한 거제시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국가 암검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피부양자 중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는 국가 암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항목별 대상은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위암은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폐암은 54세 이상 74세 미만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자,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이 대상
거붕백병원(병원장 김형중)이 지난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치매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심평원은 치매 진료에 대한 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 치매 적정성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를 통해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질 개선을 유도하고 국민에게 의료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신규 치매 외래환자를 진료한 전국의 88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평가지표는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또는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대우병원(원장 진대호)이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발표한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경상남도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2위를 차지했다.지난달 28일 발표된 ‘2022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우병원은 안전성·효과성·공공성 등 각 평가 영역에서 최고 A등급을 받았으며, 시설·인력·장비 등 필수영역 분야에서도 기준을 모두 충족(PASS)했다.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기관 법정 기준 준수 및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거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홀했던 건강관리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오는 6월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앞마당에서 ‘건강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건강체험 한마당’에는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체험 부스와 풍선아트 이벤트·포토존 등이 운영된다.건강체험 부스에는 △치매 관련 인지교구 체험 △감정스티커를 활용한 부채만들기 △우울·스트레스·알코올 중독 척도검사 및 상담 △비만체험복 착용 △가상음주 및 시각장애 체험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염도쿠키를 활용한 나의 짠맛 정도 알아보기 △아토피·천식 예
거붕백병원(병원장 김형중)은 코로나19 감염 후 ‘롱코비드’ 후유증을 겪고 있는 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후유증 클리닉을 운영한다.코로나19 후유증은 △기침·가래·흉통·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과 폐렴 등의 후유증 △두통·어지럼증·수면장애 등 신경학적 후유증 △만성피로 무력감 등의 전신증상 △오랜 자가 격리로 인한 운동 저하 및 요통·근육통 등의 근골격계 질환 등이다.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은 김형중 병원장을 주축으로 신경과·가정의학과·소아청소년과 등 15개 진료과 협진시스템을 구성·운영한다.또 증상에 따른 코로나 회복 수액치료를 비롯해
거붕백병원(병원장 김영균)은 독일지멘스사 마그네톰 비다 3.0T MRI(자기공명영상장치) 장비를 도입해 오는 17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경상권 대학병원 외 최초로 설치된 3.0T MRI는 지금까지 나온 MRI장비 중 최고사양으로, 기존 MRI장비 보다 검사시간이 단축되고 선명도가 높다.또 환자가 눕는 MRI 테이블에 호흡 패턴을 측정하는 센서를 장착해 자동으로 호흡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이번 장비로 인체내 미세혈관·뇌 및 뇌혈관·두경부·척추·근골격계·유방 검사와 상·하복부 등 움직이는 장기까지 영상촬영이 가능하며, 특히 기존대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유영호)과 의료법인성념의료재단 맑은샘병원(이사장 이종삼)이 1일 지정의료기관 협약을 맺고 상생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맑은샘병원이 공사 노조원 가족의 주치의병원으로 진료상담, 종합 검진 등에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맑은샘병원은 MRI, CT, 초음파 등 원무 분야와 내시경, 종합건강진단 등 검진 분야에서 2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장례식장 이용 시에도 최대 30%까지 특전을 부여하기로 했다.공사 노조는 노동조합 주최 행사 때 건강 관련 부스 설치, 의료서비스 홍보 등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이 2월 기획전시로 오는 2월 11일부터 3월 11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달콤한 나의 거제”展을 개최한다.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로맨틱을 주제로 하여 달달한 미술 작품들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박지은, 엄윤숙, 이유경, 전숙형, 주영훈 등(가나다 순) 다섯 명의 거제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여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는 로맨틱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빼앗을 것이다.이번 전시에서는 우리의 내면을 응시하는 듯한 박지은 작가의 사랑스러운 소녀 시리즈를 비롯하여, 중견화가
의료법인 성념의료재단 맑은샘병원(이사장 이종삼)은 지난 8일 첨단 영상장비 MRI 3.0T(독일 지멘스 제작) 설치 가동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한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유관 단체장 내외빈 및 임직원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1부 기념 감사예배, 2부 MRI 3.0T 설치 경과보고 및 축사, 3부 첨단장비 가동식을 위한 테이프 컷팅과 MRI장비 시연 설명회 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설치된 MRI 3.0T는 첨단기술을 사용, 신체에 맞춘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함은 물론 검사 시간단축과 뇌경색 질환과 뇌졸중
옥포2동에 위치한 맑은숲자향한의원(원장 이상복·송민호·정현욱)이 지역 한의원 가운데 최초로 입원실을 운영해 환자들의 편안하고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지난 9월20일 문을 연 맑은숲자향한의원 입원실은 한의원 3층에 총 7개 병실, 14개 병상으로 운영되고 있다.질병의 모든 치료는 마음의 평안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모토(motto)로 다인
전국적으로 신종플루로 알려진 A형 독감환자들이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거제지역의 대형 병원을 찾는 감기환자가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 대형병원을 찾은 독감환자 대부분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거제백병원과 대우병원 원무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감기환자 수가 증가하기 시작해 설 전후로 급격히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