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수양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민우)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3월11일까지 3주간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간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살기 좋은 수양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수양동 동네 한바퀴’ 사업을 펼치고 있다.‘수양동 동네 한바퀴’는 주민자치회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 대표(통장·관리소장·입주자대표)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각 통을 현장 답사하며 작은 민원부터 마을의 숙원사업을 파악, 해결 가능한 민원은 행정에 제안해 함께 해결하는

거제시 하청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윤봉애)는 지난 24일 하청부두 주변에서 해안변을 청소했다.해안변 정화 활동으로 최근 강풍으로 떠내려 온 부표와 각종 해양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 쾌적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 도로 주변과 골목길 정화활동도 함께 했다.윤봉애 기동대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가져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거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영숙)는 지난 22일 지역내 저소득가정 초등학교 입학생 6명에게 학용품(5만원 상당)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입학식이 취소돼 지쳐있을 아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시상금으로 축하선물을 마련했다.조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의 몸도 마음도 움츠러든 시기에 학생들에게 입학을 축하하고 작은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걱정없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거제시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미순)은 지난 22일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회의와 지난해 하반기 정기총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정미순 위원장은 “첫 비대면회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와 위원분들의 노고가 있었다”며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의 발전뿐만 아니라 거제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권완 아주동장은 “2021년도 아주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돼주면 좋겠다”고 했다.

거제시 능포동(동장 윤현규)은 지난 17일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거제시보건소 보건과 정신건강팀 주관으로 최정민 강사의 진행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에 나서 ‘인생의 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나 예방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제로 산불감시원들의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윤현규 능포동장은 “설날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선에서 일하시는 산불감시원들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거제시 장평동 15통 부녀회(회장 김일규)는 지난 3일 오전 설날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동간 추진하지 못한 마을 골목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코로나19 확산의 기세가 꺾이지 않은 상태로 조심스러운 가운데 개개인이 철저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시한 환경정비로, 담배꽁초·과자봉지 등 각종 생활쓰레기들을 수거했다.김일규 부녀회장은 “주민쉼터 주변에 아름다운 꽃을 심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천정완 장평동장은 “벚꽃과 상사화가 어우러진 장평동의 아름다운 산책로가 주민쉼터까지 이어지도록

거제시 거제면(면장 전병근)은 4일 면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산불 전문진화대 4명·일반감시원 10명을 대상으로 직무‧안전 자체교육을 진행했다.교육내용은 산불발생 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과 산불진화 안전수칙·산불진화장비 운용 및 사용법·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설 명절 대비 공동묘지 인근 산불예방 활동 강화 등이다.전병근 거제면장은 “직무‧안전 수칙을 잘 준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태세를 갖춰 거제면의 소중한 재산과 산림을 보호해 달라

거제시 능포동(동장 윤현규)은 지난 2일 설을 맞아 능포항 해안에 적치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이날 수거에는 능포어촌계원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페트병·비닐봉지·떠밀려온 목재·폐어구·스티로폼 부표 등의 해양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윤현규 동장은 “위생적이고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진행한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에 함께 해준 어촌계원·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능포항을 쾌적하게 정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거제시 상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1월 월례회의를 스마트폰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이날 화상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2020년 결산보고와 승인이 이뤄졌으며, 향후 코로나19가 안정기에 접어들 때를 대비한 2021년 특화사업 활동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종진 위원장은 “화상회의를 통해 여러분을 뵙게 돼 조금은 아쉽지만,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모임에 제약이 있는 만큼

거제시 옥포동에 위치한 한식당 ‘미리내밥상’ (대표 박미성)은 지난 6일 늘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박미성 대표는 “기부에 대한 욕구가 있었지만 큰 금액이 아니라는 이유로 망설이다가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임광수 관장은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사용해 후원자님들의 뜻을 잘 전달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거제시 둔덕면은 지난 23일 하둔리 일원에서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대비 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산림연접지에서의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피해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산불 진화 훈련을 진행했다. 또 산불감시원들에게 산불진화차량 작동요령과 산불진화 대처방법·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둔덕면장은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대비 실제훈련을 통해 산불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 훈련이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

거제시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미순)는 지난 16일 열린 제2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경남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거제시 대표로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 보호 그물망 사업’으로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아주동의 ‘그물망 사업’은 까마귀와의 전쟁에서 깨끗한 길거리를 만들 수 있는 희망을 보여준 우수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정미순 위원장은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 보호 그물망 사업

경남 거제시 고현동(동장 신채근)과 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갑수)는 올 한해동안 지역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어준 후원자 60여명에게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한해였지만 고현동에는 2300만원 상당의 후원 금품이 들어와 복지사각 취약계층 1300여명에게 복지지원을 했다.특히 주거 취약 대상 주거환경개선사업과 폭우로 인한 수해재난 가구 피해복구 활동, 독거노인 반찬 전달로 안부 확인, 복지 사각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서비스 연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했다.또 행복디

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봉환, 김호영)는 지난 3일 거제지역 독거어르신 2가구에 세탁기와 전기장판을 지원했다.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방문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직접 발굴해 선정했으며,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의 행복디딤돌 사업비를 교부 받아 독거노인 2세대에 필요한 생활가전 제품을 구입했다. 김호영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목면기관단체장협의회(30개 기관ㆍ단체)는 지난 3일 코로나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무산되자 지역민에게 배추와 고춧가루를 제공했다. 애초 장목면, 장목면 기관단체협의회, 장목면이장협의회, 장목면부녀회는 오는 9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됐다. 그러나 이날 행사를 위해 8월부터 가꿔온 배추를 그냥 내버려둘 수 없어 재배자인 김성기 장목면체육회장의 뜻에 따라 장목면 28개 마을에 배추 600여 포기와 고춧가루

거제면은 지난 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산불전문진화대 4명, 초소감시원 1명, 일반감시원 1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산불예방 및 단속, 예방을 위한 홍보, 산불 발생 시 진화요령등 주요 임무 및 근무요령,산불예방활동 및 산불진화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거제면은 지난달 25일부터 지역 주요 농로에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명진, 남정, 오수마을의 농로는 갈대 등이 우거져 농기계 및 각종 차량 통행에 지장을 받아 농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이에 거제면은 일자리사업 인력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약 5km구간 풀베기 작업을 추진하고 제초한 풀은 인근 희망농가에 퇴비로 전달해 주민들 불편을 해소했다.

아주동에 이웃돕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아주 신협(이사장 최길용)이 53만 원 상당의 이불 12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6일에는 아주 초등학교 류정원군과 유치원생 류희원양이 거제사랑상품권(30만 원)을 아주동에 전달했다. 서권완 아주동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증받은 성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잘 쓰겠다”고 말했다.

동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희남)는 지난 24일 동부면 가정 50세대를 선정해 울이불, 라면, 커피 등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올해로 제3기인 동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면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사회복지사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어려운 이웃 발굴하 및 민간 자원 연계 지원 역할을 하고있다.이번에 전달한 월동용품은 매달 적립하는 협의체 회원의 후원금과 동부면 독지가의 기탁금, 동남부 농협 후원으로 마련된 물품으로 협의체 회원 12명이 직접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는 방법으로 전달했다.배희남 동부면협의체 위원

거제시는 지난 25일 능포동 ‘능개마을 소규모재생사업’의 일환인 지역역량강화 교육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도시재생주민협의체 손복식위원장 및 수료생 20여명,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번 지역역량강화 교육은 전문목수 특강교육,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재활용 공방교실,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굿즈 브랜드 개발 등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이날 수료식은 교육과정 기간 동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목공예 등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정종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