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씩씩하게 잘해~! 축하해"3월4일 개교한 거제용산초등학교의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의 첫 등교한 아이들을 향한 응원이다.오전 10시 거제용산초등학교(교장 신동승) 3층 체육관에서 1학년 입학식이 열렸다. 신입생들의 입장으로 시작된 입학식은 아이들의 얼굴에는 낯섦과 설렘, 어른들의 얼굴에는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따뜻한 미소가 가득했다.이날 입학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담임소개와 신입생 입학 허가·학교장 환영사·신입생 다짐·재학생 환영사·반별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신입생들은 교장으로부터 입학 허가를 받고, 재학
경남 거제시에 거제용산초등학교가 4일 문을 열었다.신규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 수 증가와 거제상동초등학교의 과대학교‧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된 거제용산초는 초등 16개 학급(특수 1개 학급 포함), 병설유치원 3개 학급(특수 1개 학급 포함) 규모로 운영된다.거제용산초는 학교 주변 임시도로 개통, 예상치 못한 레미콘 및 화물연대 파업, 잦은 우천 등으로 공사 기간이 부족해 설립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 교육활동 공간, 급식소, 돌봄 및 방과 후 교실 등 내부 공간은 학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경남교육청은 마
국공립 더샵블루시티 어린이집(원장 문성희)은 지난 21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학부모 등 총52명이 참석해 '아이들은 소중해요'.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마세요', '아이들의 미소를 지켜주세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아동학대 예방의날 행사의미를 되새겼다. 또 어린이집 주변과 상가를 돌며 지역민들에게 아동학대 관련 리플릿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류서완 어린이 어머니는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있는 세상이
거제시 숭덕초등학교 어린이집(원장 김윤희)은 지난 17일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아이케어 플리마켓 참여 물품으로 아동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과 인형·책 등을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 김윤의 원장은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을 사랑하고 나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공립 하청어린이집(원장 백지영)은 지난 1일 거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제로웨이스트 매장 '비움'을 방문해 환경교육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학부모와 함께한 이날 환경교육은 지구를 살리기 위한 실천 사례를 배운 후 친환경 세제 리필 체험활동을 했다. 또 영아반 원아와 학부모들은 그동안 어린이집에서 모은 병뚜껑 전달식도 가졌다.기부한 병뚜껑은 분류·세척·사출 과정을 거쳐 칫솔꽂이·치약짜개·비누받침대 등으로 제작돼 판매될 예정이다. 백지영 원장은 "학부모와 원아들이 함께 참여해 모여진 병뚜껑이 새롭게 쓰임을 찾게 돼 기쁘다"며 "어린
거제시국공립어린이집 해뜰안애어린이집(원장 소경진)과 자이숲속어린이집(원장 최신혜)은 지난 23일 거제지역자활센터에 병뚜껑 1000여개를 전달했다.모아진 병뚜껑은 분류·세척·사출 과정을 거쳐 비누받침·치약짜개 등으로 제작돼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과 함께 병뚜껑 분쇄와 사출과정에 대한 견학과 자원순환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해뜰안애어린이집 소경진 원장은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모여진 물품들이 새롭게 쓰임을 찾게 돼 기쁘다”면서 “어린이집에서도 다양한 자원절약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향선)는 지난 11일 아침 등교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안전한 등하굣길과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했다캠페인에는 경남 리틀싱어즈(단장 권안나) 단원 13명이 교문앞에서 '서로의 빛깔로 꿈을 키우고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뮤지컬 공연을 했다.이날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올해 1학기 동안 학교폭력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자축하고 2학기에도 학교폭력 ZERO를 다함께 소원했다.이날 5·6학년들은 시청각실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활용해 경남 리틀싱어즈 창작
거제시 하청초등학교(교장 곽철원) 조가비 탐구 동아리 학생 10여명은 11일 고현‧옥포 시내 사거리에서 박종우 거제시장과 함께 기후 위기대응 및 저탄소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을 통해 하청초 조가비 탐구동아리 학생들은 시민들에게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탄소배출 줄이기 실천 문화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시민들에게 요청했다.하청초 조가비 탐구 동아리 김용환 교사는 “학생들이 조개를 구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에서의 노력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거제시 외간초등학교(교장 하정훈)가 최근 열린 제65회 경남과학전람회서 출전한 3팀 모두 전국대회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경남과학전람회는 과학교육 관련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올해 4월 예선대회를 통과한 111편의 작품이 출품, 1차 작품설명서를 심사 후 2차 심사로 두 차례에 걸쳐 면담심사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11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하는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 경남대표로 출품한다.이번 경남과학전람회에는 경남지역 초·중·고 111팀이 출품했으며, 이중 22팀이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전국대회에
국공립 하청어린이집(원장 백지영)은 지난 13일 칠천도 옥계해수욕장 일대에서 '바다야! 우리가 지켜 줄께'를 주제로 해양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지역사회과 함께 하는 해양쓰레기 줍기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원생들은 칠천도 옥계마을주민·학부모 등과 함께 고사리 같은 손에 집게를 들고 환경을 생각하며 작은 실천을 시작하는 ‘환경 지킴이’로 나서 과자봉지·페트병·담배꽁초·쓰레기 등을 주었다.백지영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내가 사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국산초등학교(교장 한순선)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과학이랑 놀자' 과학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탐구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발달단계와 흥미 위주로 진행됐다. 5일에는 강당에서 사이언스 매직쇼를 관람했다. 학생들은 마술의 신비에 가려지고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알아가면서 호기심이 높아졌다.베르누이 원리와 란돌트 반응·플라즈마 실험·극한 저온의 세계·공기 대포 등 볼거리와 체험이 많아 재미와 흥미를 동시에 체험하는 매직축제였다. 6일과 7일에는 '과학체험 부스'를 강당과 운동장 등 여러곳에 설치해 다양
거제시 장목초등학교(교장 정성철)는 인구구조의 변화와 혼인·출산·가족생활 등 합리적인 인구관 형성을 위해 ‘L.E.D 인구교육’을 연구 주제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인구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했다.‘L.E.D 인구교육’은 학생이 배우고(Learn) 체험하며(Experience) 자기 주도적으로 행동(Do)하는 인구교육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학습자 주도성을 발휘하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점차 심각해지는 인구문제에 대응하는 인구역량을 신장시키는데 목적을 뒀다. 지난 9월 차유규 한국교원대학교 부총장을 강사로 초
거제시 사등면 소재 공립 단설 사등유치원(원장 조동화)은 지난 24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했다.이번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나와 아동학대의 종류와 대응·신고 방법 등에 대해 유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등유치원 원아들은 교육 전 직접 아동학대 근절 피켓을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참여했다.한편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경남도내 8개 시·군 지역 신고의무자·비신고의무자·공공기관 종사자·일반 부모·아동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
거제시 오량초등학교(교장 한순선)가 유령멍게 채집·분석을 위해 만든 '유령멍게연구소'가 눈길을 끈다.오량초 과학동아리 '윤슬'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유령멍게 제작소'를 이용해 거제·통영 주변 바다에 서식하는 유령멍게 채집·분석 탐구 활동을 진행했다.유령멍게제작소는 부표에 부착판과 부표 깃대를 연결해 수심 2∼3m 바다속에 띄워 놓는 형태다. 학생들은 2016년부터 이들 개체수 증가를 분석·탐구해오고 있다.올해 채집된 유령멍게 개체수는 지난 2016년 비해 300% 이상 증가했고, 증가 속도도 빨라진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2017년 UN은 매년 5월20일을 세계 꿀벌의 날로 정했다. 이는 지구에 꼭 필요한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날이다.꿀벌은 인간에게 꿀을 준다는 단순한 이유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식량의 70% 이상을 꿀벌의 수분에 의해 생산됨에 따라 소중한 곤충이다.하지만 현재 꿀벌은 이상기후와 인간의 난개발·농약 및 제초제 사용·질병 등 다양한 이유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꿀벌의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꿀벌을 보호해 인류의 식량부족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있다.거제시 하청면 칠천초등학교(효장 김
거제애광학교(교장직무대리 교감 강욱희)는 지난 14일 학부모초청 공개수업을 가졌다.그동안 코로나19로 참관수업을 할 수 없었던 학부모들은 이번 학부모초청 공개수업을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과 수업에 대한 궁금증 등을 해소했다. 또 담임교사와 자녀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상담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진행했다.부모와 함께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엄마를 교실에 초대해 수업해서 더 재미있고 좋았다”면서 “다음에도 엄마와 수업하고 싶고”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학생 개인 특성을 반영해 하나의 주제로 수업을 이끌어가는 선생님의 모습이 인상 깊었고
거제시 일운초등학교(교장 이은하)는 지난 2일과 3일까지 이틀동안 교내 체육관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손도장 이음 태극기’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으며, 완성된 태극기는 거제시 일운면 소재 조선해양문화관에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게양될 예정이다. 이날 제작된 대형 태극기(가로120㎜·세로70㎜)는 전교생과 교직원·학부모·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를 계획한 후 손도장을 찍어 완성한 것으로, 짜임새 있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했다는 것에 큰 의미
거제시 국산초등학교(교장 한경애)는 지역이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거제얼 교육을 했다.거제얼 교육의 일환으로 거제면 오수리 죽림포 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대숲개 곤발네할매’ 책을 읽고 원순련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작가와 처음 만난 이날 학생들은 “선생님과 책 속 사진과 얼굴이 똑같은지 보고 싶다”며 이야기하며, 작가와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편지도 써보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3학년 한 담임교사는 “거제지역의 지명과 설화를 알아가는 시간이었던 만큼 많은 학생들이
거제시 국산초등학교(교장 한경애)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4·5·6학년을 대상으로 선비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바른인성 함양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 선비문화수련원의 지도위원 10명이 함께 했다.학생들은 △선비정신(선비처럼 살아요) △퇴계선생(퇴계선생을 본받고 싶어요) △정심 투호(재미있는 정심 투호) △예의범절(예의범절을 익혀요) 등 4시간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친구들과 정심 투호·제기차기 등의 놀이를 하면서 추억을 쌓았다.이날 강사로 나선 이종향 전 중곡초등학교장은 “국산초 학생들의
거제시 장승포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도균·48회)가 장승포초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교정에 ‘백년숲’을 조성했다. 지난 1일 준공된 ‘백년숲’은 장승포초교 내 공터 약 600㎡ 부지에, 배수로 등의 기반시설과 25톤 트럭 50대 분량의 복토를 거쳐 2000여그루의 나무와 관목을 심고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회장단은 지난 27일 간단한 기념식만 갖고 이후 공식적인 준공식은 오는 6월 개교 100주년 기념 동문한마당 축제 때 할 예정이다. ‘백년숲’ 조성공사는 지난 1월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약 50여일이 소요됐으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