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개혁신당 인재영입 1호 김범준입니다. 지금 거제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를 하고 있습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대표자를 선택하고, 그 사람에게 일할 기회를 주고, 각종 혜택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뽑힌 사람이 일을 잘했는지 못했는지 판단해 잘했으면 다음 선거에서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못했으면 일을 잘할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거제시민을 대표해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 좀 더 해법을 고민하고, 거제의 미래먹거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의 아픈 곳과 가려운 곳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거제경실련)이 거제지역 후보들에게 제시한 거제지역 주요 현안 질문에 대한 답변이 공개했다. 거제경실련은 거제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 결과를 통해 오는 4월 총선에 나선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투표에서 거제시민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질문했다고 밝혔다. 거가대교 국도 전환거가대교 국도 전환에 대한 질문에 모든 후보가 찬성의 입장을 밝혔다. 서일준 후보는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공약과 국도 승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거제 정가는 곳곳에서 파열음이 터져 나오고 갈등이 격화되는 모양새다. 본지는 각 정당 후보 선거운동 책임을 맡은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을 패널로 초청해 각 당의 총선 전략과 주요 정책 이슈 및 관전 포인트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거제 총선을 진단해 본 이번 토론회는 직면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타개할 수 있는 적임자를 알아보고, 유권자들이 후보자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목적이다.지난달 25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김동성 거제신문 대표이사가 사회를 맡고 △더불어민주당 옥영문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는 선거운동 둘재날인 29일 오후 5시 거제시 고현동 신현농협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4·10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옥영문·옥은숙·김성갑·백순환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시의원과 지지자, 시민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유세전을 펼쳤다.지원 유세에 나선 옥영문 위원장은 “무능한 윤석열 정권은 2년 동안 나라의 국격이 무너지고 경제가 파탄났다”면서 “민생을 챙기지 않는 이게 나라냐. 변광용을 국회로 보내 나라를 바로잡고 거제 발전을 이끌자”고 지지를 호소했다.옥은숙
서일준 국민의힘 후보(기호 2번)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고현시장 사거리에서 시민과 당원·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재선에 도전하는 서 후보는 ‘시민이 키운 참일꾼’이라는 대표 슬로건 아래 지난 4년간의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한 인물론과 정책 등을 부각시키며 ‘클린선거’를 외치고 있다.서 후보는 “지난 4년간 거제발전을 위해 3거4국(3일 거제, 4일 국회)이라는 스스로의 원칙 아래 다양한 거제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지난 4년이 우리 거제의 기본
국민의힘 서일준 국회의원이 12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재선 도전에 나선 서 의원은 이날 “지금 거제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새롭게 번영하는 거제다운 거제, 시민이 풍요롭고 아이가 행복한 거제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더욱 강건해져 있다”고 말했다.이어 “누구나 말은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해낼 순 없다”면서 “서일준이 시민과 함께 새로운 거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서 의원은 지난 4년의 성과로 △대우조선해양 불공정 특혜 매각 및 분리 매각 저지와 한화
4.10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거제지역 대진표가 굳어지는 모양새다. 현역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전 거제시장의 맞대결로 예상됐으나 지난 4일 개혁신당 인재영입 1호로 발탁된 김범준 전 부산대학교 특임교수가 5일 개혁신당 예비후보로 가세해 3파전 양상이다.10일 현재 총 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으나 국민의힘 염용하 예비후보는 같은 당 서일준 예비후보가 단수후보로 공천됨에 따라 자동적으로 배제된다. 경찰공무원을 지냈던 김수주 무소속 후보도 예비후보로는 등록했지만 본선 출마는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
지난 30년간 답보상태에 빠져 있던 장목관광단지가 기업혁신파크로 전환돼 개발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최근 있었다.1996년 장목관광단지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이 사업은 그동안 민간 사업자인 대우건설이 사업을 포기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장기간 표류하면서 사업 자체가 불투명했으나, 거제시와 경남도가 긴밀하게 협의해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인 끝에 지난달 말 경남도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거제 기업혁신파크'라는 이름으로 확정됐다.이 사업은 장목면 구영리·송진포리 일원 171만㎡(52만평)에 3대 산업(바이오·케어,
거제시가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공모사업에 사활을 걸었다. 특화된 밑그림을 그려 공모사업에 선정, 법률적·행정적·재정적 지원 혜택 아래 미래 발전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지난달 말 국정과제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거제장목관광단지가 시발점이며, 거제시와 경남도가 심혈을 기울인 결과다. 또 지난달 28일 교육부가 공모해 선정·발표한 '거제 미래조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도 성장동력 중 하나다. 앞으로 거제시는 경제자유구역 확대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시민들도 어느 지역을 어떤 규
거제장목관광단지가 국정과제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선정돼 글로벌도시 도약을 위한 새로운 문을 활짝 열었다.이번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 쾌거로 다양한 정부 지원을 통해 2030년까지 성공적으로 사업 마무리가 되면 관광단지와 기업도시 융·복합의 자족 기능을 갖춘 세계 일류도시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혁신파크는 △3대 앵커 산업인 케어·디지털·아트 기업유치를 위한 업무시설용지 △고품격 숙박시설 △문화예술전시관 및 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관광시설용지 △정주생활 인프라를 위한 기반시설용지 △정주민을 위한 주거용지로 구성된다.이에 따라
사랑하고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민족 고유의 큰 명절인 설날을 맞았습니다.가족·친지·벗들과 함께하는 정겹고 행복한 설 명절 연휴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명절 연휴에도 본연의 임무를 다하시는 국군 장병 및 경찰·소방관 여러분, 산업현장을 지키는 노동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민생경제가 지난해보다 어렵고, 2년 전, 3년 전보다 더 힘들어지면서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설 명절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조선 수주가 회복되고 일감이 늘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조선소는 외국인 노동자들로 채
변광용 전 거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거제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류심사·적합도 조사와 지역 실사·면접을 거쳐 도덕성·정체성·의정활동 능력·경쟁력 등을 검증하고, 7일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중앙당 공관위는 변 후보의 △조선업 지원 모델 시행과 거제형 복지체계 구축 △KTX 남부내륙철도 및 가덕신공항 확정 △고속도로 거제 연장 반영 확정 △한아세안 국가정원 거제 조성 등 제도적 틀 마련과 추진력·도덕성·당선 가능성 등을 인정해 이같이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변 후보는 “민심을 제대로 받들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입후보 예정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거제신문은 새해를 맞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거나 예정자를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양한 지역 현안과 소신을 듣고 질문·답변을 지면에 실어 시민들의 평가와 검증을 기대한다. 무작위로 이어질 인터뷰 일정과 지면 보도시기는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번 순서는 지난 1일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한 서일준 국회의원이다. 서 의원은 2020년 제21대 총선에 당선됐고, 재선을 노리고 있다. - 편집자 주- 공천신청을 했는데 총
“나라의 녹을 먹는 공무원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다면, 그리고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반드시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봅니다.”지난해 1월 둔덕면으로 발령받은 옥성계 면장이 36년 공무원의 삶을 되돌아 보며 밝힌 그의 지론이다. 마지막 임기를 고향에서 봉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그는 지난 1989년 7월1일 장승포시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36년 동안 다양한 부서를 옮겨 다니며 시민을 위해 봉사했지만 고향 둔덕과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오는 6월30일이면 공로연수를 위해 둔덕면을
한·아세안 국가정원 예정지인 거제에 세계원예박람회’를 유치하자는 제안이 나왔다.경남도의회 정수만 의원(국민의힘, 거제1)은 지난 25일 개최된 제4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 정원산업 발전과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세계원예박람회’를 유치하자고 제안했다.세계원예박람회는 A1급의 대규모 원예박람회로,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승인을 받기 때문에 엑스포로 분류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앞서 인정박람회인 1993년 대전엑스포와 2012년 여수엑스포를 개최한 바 있으나, A1급 세계원예박람회 유치는 전무했
남부내륙철도 김천~거제 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섬인 거제도는 1971년 거제대교·1999년 신거제대교·2010년 12월 거가대교 개통으로 육지를 자동차로 왕래하는데 아무런 문제없이 도로교통을 이용하고 있다. 장거리에 속하는 수도권으로의 이동은 자동차로도 장시간이 소요돼 관광거제에 불리한 여건이다.다행스럽게도 거제시민들의 염원이 통해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예타 면제에 통과하면서 1월 현재 기본실시설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꿈같던 기찻길이 거제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필자는 몇해 전 남부내륙철도 예타 통과뉴스를 접한 순간부터 당연히
서일준 국회의원이 '시민과 함께, 희망의 거제를'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4년 의정보고회가 지난해 12월26일부터 올해 1월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의정활동 기간 '3거4국(3일 거제 4일 국회)'이라는 본인만의 원칙을 꾸준히 지키며, 의정보고회와 각종 간담회·시민 대화의날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서 의원은 입법 활동과 예산 확보 등의 의정활동으로 이를 해결해 나가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이번 2024년 의정보고회는 그 노력의 일환으로 국회 등원 이후 지금까지 국회와 지역 현안에 대한 4
거제신문 제9기 독자위원회 4차 회의가 지난 10일 본지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회의에는 반대식 위원장·김영춘 부위원장과 김민수·김준성·노재하·배동주·이경희·정형국·조경희·황정원 등 10명의 위원이 참여해 지난달 11월20일자 기사부터 1월9일자 기사까지 게재된 기사에 대한 평가와 거제신문이 취재해줬으면 하는 기사·기타의견 등을 제출했다. 다음은 지면평가회의 내용이다.● 반대식= 회의를 시작하겠다. 지난번에 워낙 지적이 많이 되고 좋은 안도 많이 나와서 이번에 제 생각에는 별로 없을 것 같다. 그러나 또 준비한 분들이 있기 때문에
거제시가 2021년 폐지한 출산장려금을 다시 지급하는 등 2024년 주요 추진계획을 밝혔다. 또 2023년 주요성과로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등을 내세웠다. 시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인력을 재배치하고 민선8기 비전이 반영된 첫 예산안을 집행하면서 신뢰·소통·협력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의 동력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이에 거제신문은 거제시정 2023년 주요성과와 2024년 계획을 짚어본다.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광역교통망 추진컨벤션센터·해양레저관광벨트 기반 구상거제시는 새해 최우선 가치로 시민 행복을 내세웠다.올해는 거제 1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입후보 예정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거제신문은 새해를 맞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거나 예정자를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양한 지역 현안과 소신을 듣고 질문·답변을 지면에 실어 시민들의 평가와 검증을 기대한다. 무작위로 이어질 인터뷰 일정과 지면 보도시기는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그 첫 번째 순서는 지난달 12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전 거제시장이다. 변 예비후보는 민선7기 거제시장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을 역임하다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