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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처리인

제목

문동 삼룡초 맞은편 엘림종합건설신축공사현장 어린이사고 고발합니다!

닉네임
이봉화
등록일
2015-07-03 05:00:06
조회수
877
첨부파일
 1434556335884.jpeg (554643 Byte)
문동 삼룡초등학교
도로질러100미터 신호등건너 200미터 거리의 신축공사현장 엘림종합건설/엘림종합토건(주)을 고발합니다.(거제시 거제중앙로 1555)

6월 16일 저희 아이(11세)가 공사현장 옆에 위치한 비젼음악학원을 가던중 공사현장 때문에 보행도로가 좁아져있는 상태에서 세명의 아이가 손을 잡고 맞은편에서 걸어와서 그 아이들을 피하려다가 공사현장에서 막아놓은 노란 가이드 쪽은 발을 헛디뎠습니다. 그런데 노란 가이드를 고정한다고 땅바닥에 철근을 박아서 가이드가 움지이지 않도록 고정을 시켜놓았는데 철근을 가이드 밑으로 휘어 놓지도 일자로 박아만 놓았으며 아이가 다친 부분은 두시방향정도로 세워져 있었고 거기로 발을 헛디뎌 다리 정강이 앞부분을 15-20센티정도 철근에 찢겨서 17바늘이나 깁는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날 저는 일을 하는 관계로 시내에 있었고, 공사현장 바로 옆 개구쟁이 문구점에서 일하는 분이 전화를 했더라구요. 아이가 많이 다친 것 같다고..그래서 곧 현장으로 가려했으나, 부사장이란 분이 아이를 데리고 온다고 해서 급한 마음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보는 순간 상처가 커서 너무 놀라서 치료가 급했습니다. 당일은 놀라고 당황해서 부사장님과 아무 얘기도 하지 않았고 현장을 돌아볼 사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당일 부사장님 왈, 남자 아이라 흉터 하나쯤 별거 아니라고 말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칠곳이 없다고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그날은 제가 확인하지 않았기에 아무말 하지 않았습니다.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구요, 생각해보니 좀 기분이 나빠서 공사현장 옆 개구쟁이에 할머니와 일하는 분께 인사드리고 뵐려고 찾아갔습니다. 할머니는 안계시고 일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옆에서 보신 분이라 자세히 물어볼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다친 당시 공사현장 일하는 관계자분들이 아이에게 “니가 장나치다 넘어졌지” 하면서 서있길래 화가나서 개구쟁이 할머니가 공사현장 사무실로 찾아가서 따지고 화를 내니까 그제서야 부사장이 나오더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날 소장이란 사람 돌아가는 길에 마주쳤지만, 애가 17곱 바늘이나 꼬맸는데도 아이의 불찰인 듯 실실 웃으며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도대체 뭐가 괜찮다는 건지....
그리고 며칠동안 공사현장의 시정의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제가 공사현장 사진을 이틀정도 후에 찍었습니다. 인부들이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다음 날쯤 철근과 쇠파이프가 모조리 깨끗하게 치워져 있더라구요. 진작에 이렇게 해놓았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그리고 부사장님도 다칠곳이 없다고 여러번 말씀하시더니 왜 싹,,,, 철근이랑 쇠파이프를 치웠을까요??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잘못했다고 하면 될 것을 말이죠..

그리고 정혀외과 치료를 토탈 7번 받았습니다.
부사장이라 분이 처음에 치료 다 해준다고 하고 치료할때마다 같이 가자고 해놓고는 하루 이틀은 먼저 전화도 주시고 해서 그리고 치료비 결재도 갈때마다 같이 가서 하실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치료하는날마다 당연히 회사에서 챙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처음 한두번 뿐,, 한 번은 교육간다고 안오고 한번은 전화하니까 공사현장 가고 있다고 조금 기다리라고 해서 치료 다받고 20분이나 병원에서 기다렸습니다. 얼마 안되는 만원 좀 넘는 금액 때문에 말이죠. 마지막 실밥뽑는 날은 6월 29일 병원 갈때마다 전화하기 귀찮아서 4시 30분까지 만나자고 했지만. 당일은 전화도 없고 전화하니까 공사현장 간다고 깜빡했다고 하더라구요.. 황당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저랑 아이는 하던일 다 중단하고 병원다니는데 말이죠!
저는 부사장이 첨에 한 말과는 달리 치료 과정이 정말 짜증났습니다. 부사장이 먼저 치료할때마다 같이 가자고 했고 결재한다고 했지만, 첨 빼고 항상 제가 전화를 해야했고 두 번은 치료비 결재도 안된 상태고 얼마전 영수증 달라는 말이 있었습니다만 아직 정혀외과에선 후시딘만 바르라고 하더라구요. 다리 앞 정강이 일자로 쭉 흉터가 남을텐데요. 그래서 레이저치료를 해야 될것같아 성형외과상담을 했습니다. 상담을 하니 길이가 길어서 회당 할인해서 10만원이고 1년정도 2주에 한번씩 레이저 치료하고 연고비 1년에 48만원정도하고 이렇게 치료하면 많이 좋아질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부사장님께 얘기 했죠. 1년 치료비용만 말했습니다. 3백 그전 정형외과 치료비도 있고 성형외과 드레싱 치료 비용도 있어서 차액 12만원정도 나지만 같이 합해서 3백만 선불로 주시면 안되겠냐고 말씀드렸습니다. 1년 치료받을려면, 저도 직장생활에 지장이 있고. 아이도 여름에도 긴바지를 계속 있어야하며, 운동관련해서 다니던 학원생활도 지장이 있고, 놀지도 못하며 생활하는데 상당히 지장이 있지만, 그부분은 배상해달라는 말 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치료비만도 생각을 안하셨는데 의아해 하시더라구요. 저는 애를 빌미로 다른 돈은 받고싶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이돈도 못믿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이틀뒤(7월1일) 전화가 와서는 레이져 치료 받을 때 처음 같이 가서 의사랑 결재부분등 상담을 좀 하고싶다고 했습니다. 나를 못믿는구나 싶었죠. 그래서 병원 원장님과 다시 상담을 했습니다. 건설회사에서 같이와서 결재부분 상담하고 싶다고 하니까. 까다로운 회사같다고 대학병원 다니라고. 바쁜데 그렇게하면서 치료하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대학병원다니면 돈도 더많이 들고 회사손해일거라고 하면서요. 그래서 저는 부사장님께 말했습니다. 정형외과 7번 치료하는데도 까먹고 결재도 제때 안하면서 1년이란 시간동안 치료비 때문에 건설회사랑 엮이기 싫다고 말이죠. 대학병원 치료를 하게되면 시간적 정신적 힘든점 다 배상받을거고 다 책임지실꺼냐구요. 제일간단한 방법으로 치료비만 주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왜 보험처리 안하시냐고 보험사 연결해달라고 해도 안해주고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회사 하고싶은대로 할려고 해서, 그렇게 까다롭게 하실꺼면 저도 저대로 민원 넣고 법대로 대응하겠다고 하니까 짜증내면서 입금해주겠다고 계좌번호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좌변호 줬는데. 어제 오늘 깜깜 무소식이라 제가 문자를 보냈습니다. 오늘(7월2일)안으로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다구요. 그런데 답장이 치료비를 조율하고싶다고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이상 문자,전화 하지않고 저대로 민원, 법으로 등 대응하겠다고 마지막 문자를 보냈습니다. 1년이나 치료를 해야되는데 말이죠, 시간이며 생활이며 1년을 매여야 하는데 더 줘도 시원찮을 판에 치료비 조율이 왠 말일까요~ 정말 화가 나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렇게 시청에 고발합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사고났던 날 집에 와서 알았습니다. 부사장님이 아이에게 엄마는 뭐하시고 아빠는 뭐하시는지 물으셨다고 하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에게 남의집 호구조사는 왜하시는지 이것또한 개인정보잖아요. 요즘은 한부모 가정도 많아 그런거 아이한테 어른들이 그것도 모르는 어른이 물어보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사실 제가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어서, 정말 말이 아니게 속상했습니다.
한부모 가정이라 앝보고 이러시는건가 싶습니다. 그래도 저도 부모님 다 살아계시고 가족들 다 있습니다. 크게 일 만들고 싶지 않았는데. 일이 커지면 저도 정신적 육체적 고통 받는 것 배상 받아아 되지 않을까요? 좋은게 좋다고 저는 치료비만 주면 스트레스 안받고 회사랑 엮이지 않고 치료받고 싶었습니다. 이점은 저의 진심이었습니다만, 건설회사에서 저를 못믿으니 저도 못믿을수 밖에요.... 민원접수가 다소 늦은점도 이런일이 첨이라 이렇게까지 하게 될줄 몰랐습니다.
저의 답답한 심정 상해버린 마음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빠른 처리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는 정말 치료할 목적으로 치료비만 청구했고 입금해주겠다고 큰소리 치더니 입금도 안해주고 치료비는 주겠다고 해놓고 회사 손해안볼려고 보험처리도 안하고, 십원이라고 덜줄려고 하는 이 심보는 무슨 심보일까요? 치료비 주는 방법도 자기들 방식에 따라야 한다는거잖아요! 다친것도 이렇게 이기적일수 있을까요? 정말 너무 억울하고 분합니다!
저는 지금도 밤새워가며 억울함을 토로하는데 자기네들은 이런 마음을 알까요?

공사현장 전후 사진 올립니다. 아이 상처도 함께요
다칠곳이 없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니 왜이렇게 정리했을까요?
사진이 다 올라가지 않네요,, 사고 낫던 쇠철근입니다. 그렇게 도로로 쭉 철근이 땅위로 일자로 박혀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철근 쇠파이프 다 없습니다.
작성일:2015-07-03 05:00:06 14.44.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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